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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엠블랙 미르부터 EXID 엘리..연예계 '91라인' 출동 [★밤TView]

[스타뉴스 최현경 인턴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비디오 스타'에서 엠블랙 미르, EXID 엘리 등이 연예계 '91라인'이 출동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정진운, 미르, 천둥, LE, 딘딘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천둥은 정진운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정진운이 형이라고 부르는 게 부담스러워요. 사실 나보다 키도 크고 얼굴도 큰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저는 낯을 가리는데, 데뷔 하자마자 형이라고 해서 부담스러웠어요"라고 고백했다.

미르는 엠블랙 3인조 개편 후 5년 동안 탈퇴한 멤버들에게 연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당시에 3인조가 됐다는 것 자체가 너무 상처가 됐어요. 그러다 보니까 5년이 흘렀어요"라고 전했다.

MC 김숙이 "천둥씨가 먼저 연락을 했으면 되지 않냐"고 하자, 천둥은 미르에 "내가 먼저 많이 했잖아"라고 말했다. 미르는 "제가 진짜 안 좋은 버릇인 게, 스스로 외롭게 만들어요. 사람 만나는 법을 잊어먹었어요"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후 이들은 손을 잡고 서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천둥은 "5년이 지났는데, 너가 그렇게 아팠는지 몰랐어"라고 말했다. 미르는 "내가 소심하고 그래서 연락을 못 했어. 오해하지 말고 술 한잔 하자"라고 답했다.

미르는 딘딘을 보면 말 그대로 '심쿵'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어릴 때부터 예능을 보면서 꿈꿔왔던 캐릭터에요. 눈치 없이 막하는 캐릭터. 너무 부러워요"라고 말했다. MC 박나래는 "그런데 잘못하면 한번에 떨어지는 캐릭터에요"라고 말했다.

이에 딘딘은 "저는 그래서 완급조절을 해요. 그리고 절대 개인사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고 컨트롤을 해요. 내 자신과 싸움을 엄청 해요"라고 말했다.

LE는 미르와 애인 사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LE는 "'위아래' 잘 되기 전에, 우연하게 미르랑 친해져서 매일같이 수다 떨고, 영화 보고 그랬어요. 제 인생에서 가장 영화를 많이 본 때에요"라고 말했다.

딘딘은 "그런데 남자는 그게 이성적 감정 없이 그런게 안될텐데?"라고 말했다. 미르는 "그런데 저는 가능해요"라고 하자, 천둥은 "미르가 단 둘이 만나는 여자들이 많아요"라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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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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