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씨헬스케어, 피부 소독 및 관리 신제품 출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씨앤씨헬스케어(대표이사 유정조)는 미국 소노마 제약회사의 피부소독제 바이오다신60 운드 케어, 바이오다신60 하이드로겔, 그리고 피부 장벽이 파괴된 부위를 관리하는 바이오덤 아토 하이드로겔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미국과 한국에서 특허 받은 미국 소노마 제약의 마이크로신(Microcyn)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처, 화상 소독 및 관리 제품인 바이오다신60 운드 케어와 바이오다신60 하이드로겔은 핵심 성분인 차아염소산과 차아염소산나트륨의 강력한 향균과 항염증 작용으로, 상처 부위에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균, 포자 등을 제거하여 감염을 줄여주고 효과적으로 상처 소독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이오다신60 운드 케어는 상처 세정 및 이물질 제거를 위해 사용하는 뿌리는 소독제이며, 바이오다신60 하이드로겔은 펌프형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바이오다신60 하이드로겔은 상처부위에 사용했을 때 얇은 막을 형성하여 상처부위에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게 했다.

두 제품 모두 간편한 사용으로 가정용 상비 제품으로도 유용하며 상처, 절개, 찰과상, 화상 그리고 수술 후 외과 상처 소독 및 관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바이오덤 아토 하이드로겔은 아토피나 가려움증 등으로 파괴된 피부 부위를 관리하기 위한 겔타입 제품으로, 항히스타민제 또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일체 들어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피부장벽이 파괴된 부위의 간지러운 자극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며 개인이 선호하는 보습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씨앤씨헬스케어는 해당 제품들이 상처 관리를 위한 우수한 환경을 제공하고 염증을 줄이는 동시에, 조직을 치료하기 위한 혈류를 확장하여 상처 치료 기간을 단축한다고 설명한다.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가 일체 들어있지 않아 물과 같이 안전하고 신체에 거부반응이 적어 신생아 소독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이라는 것.

관계자는 "수돗물과 식염수만으로는 상처의 감염원을 제거하기가 어려운 만큼 소독제 사용이 필요하다"며 "상처 관리를 잘하는 것만으로도 2차 감염 및 흉터가 크게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에 예방 필수품으로도 호평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