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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뮤직]있지, '달라달라' 음원차트 1위..'걸그룹 명가' JYP 명성 이어간다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신인 걸그룹 있지(ITZY)가 데뷔 하루 만에 대세로 떠올랐다.

있지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를 공개했다.

있지는 음원 공개에 앞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소속사 JYP의 인기 걸그룹 선배들의 명성을 이어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다. 있지는 "어렸을 때부터 원더걸스, 미스에이 선배님들처럼 되고 싶었다. 저희가 JYP 네 번째 걸그룹으로 무대를 설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다"라며 "꼭 필요한 그룹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있지는 2019년 데뷔 목표로 신인상을 꼽았다. 있지는 "올해 많은 신인 그룹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 일. 하지만 신인상은 한번 밖에 탈 수 없는 상이기에 저희는 신인상이 목표"라고 말했다.

있지는 데뷔 하루 만에 목표에 성큼 다가갔다. 13일 오전 8시 기준 있지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 '달라달라'가 엠넷,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5개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 글로벌 인기도 뜨겁다. 지난 12일 오후 기준 있지는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9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또한 '달라달라'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공개 48시간 만에 3380만뷰를 돌파했다. 정식 데뷔 하루 전인 지난 11일 0시 선공개된 뮤직비디오는 K팝 데뷔 그룹의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인 455만뷰를 공개 11시간만에 돌파했다. 이어 24시간 만에 1400만뷰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K팝 데뷔 그룹의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내에 1000만뷰를 돌파한 것은 ITZY가 최초다.

역시 걸그룹 명가 JYP다. 있지는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바 있다. 그리고 실제로 대중 앞에 모습을 선보인 있지는 기대 그 이상으로 부응했다. 데뷔부터 정상에 오른 있지가 앞으로 어떤 매력으로 선배 걸그룹들의 명성을 이어가게 될지 궁금해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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