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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 MV 3000만↑·차트 1위…JYP, 걸그룹 명가 맞네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명가' JYP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ITZY(있지)가 성공적으로 론칭됐다. 

지난 12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IT'z Different'를 발표하고 '달라달라'를 선보인 ITZY(있지)의 화제성은 말그대로 '압도적'이다. 

ITZY(있지)는 다수의 아이돌이 데뷔 전 서바이벌, 리얼리티 등을 통해 사전 팬층을 확보하는 것과 달리 그룹 전체의 방송 대신 멤버 개별로 방송에 출연해 인지도를 확보했다. JTBC '믹스나인', Mnet '식스틴', '스트레이 키즈', SBS '더 팬' 등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멤버들에 비공개 연습생이었던 리아까지 각자를 향한 주목도가 상당했다. 개별 티저와 영상이 뜰 때마다 주목받았다.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하면서 ITZY(있지)는 국내외 '괴물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5인조 그룹인만큼 멤버 개개인에 대한 관심도 상당하다. 특정 멤버에게 쏠리지 않고 고루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달라달라' 뮤직비디오 선공개까지 이어졌다.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0만뷰를 훌쩍 넘겼다. 신인 그룹의 데뷔곡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내에 1000만뷰를 넘어선 것은 ITZY(있지)가 최초다. 현재 3000만뷰를 훌쩍 넘기는 등 상당한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음원차트 순위다. '달라달라'는 공개 직후 벅스 등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위권내로 진입한 사이트의 경우 차근차근 순위가 상승해 1위가 됐다. 진입 이후 곧장 차트아웃 되는 경우도 있지만 순위가 도리어 올라간 것.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등 걸그룹 명가라 불리며 론칭하는 모든 걸그룹이 성공은 거둔 JYP엔터테인먼트는 4년 만에 내놓는 걸그룹 ITZY(있지)로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재입증 했다.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은 ITZY(있지)가 어떤 속도로, 어떻게 성장해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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