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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인생캐 만난 걸까"..남주혁, 섬세한 감정 연기→호평 일색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남주혁/사진=민선유 기자

남주혁이 물오른 연기력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일 밤 방송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는 남주혁이 한지민과 함께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연기하며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또 남주혁은 극 중 할머니 김영옥의 사망으로 인한 슬픔과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남주혁은 아버지를 향한 원망 가득한 눈빛과 말투, 행동으로 분노를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남주혁은 할머니를 잃은 실의와 아버지와 다투고 난 후의 허탈함을 표정만으로 드러내며 깊어진 연기력을 실감케 했다.

남주혁은 2013년 2014 S/S 컬렉션에서 모델로 데뷔함과 동시에 연예계에 입문했다. 그 후, 2014년 방송된 드라마 '잉여공주'를 시작으로 '후아유-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 '하백의 신부2017'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당시 '역도요정 김복주'에 상대역으로 출연한 배우 이성경과의 공개 열애로 화제를 모으기도.

이후 지난해 영화 '안시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주연을 맡기에는 부족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라는 혹평을 받기도 했던 남주혁은 드라마 방영 2회만에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눈이 부시게' 2회 방영 이후 대중들은 "확실히 연기가 많이 늘었다", "앞으로 20대 남자배우중 톱스타가 될 배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대본 더 많이 들어오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남주혁의 연기력을 칭찬하고 있다.

남주혁은 연기 경력 5년만에 완연한 배우로 인정받았다. 그만큼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남주혁이 20대 배우 불모지라는 한국에서 최정상 배우로 성장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주혁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JTBC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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