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02.13 12:03
'눈이 부시게' 한지민·김혜자·남주혁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눈이 부시게' 한지민·김혜자·남주혁 (사진=한지민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눈이 부시게' 주연 배우 한지민·김혜자·남주혁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12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하와 두 혜자 . 오늘 밤 9:30분 jtbc 본방사수! ✔️.#눈이부시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지민 김혜자 남주혁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가족같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2회에서는 아버지(안내상 분)를 살리기 위해 운명을 걸고 시계를 거꾸로 돌린 혜자(김혜자/한지민 분)의 시간이 뒤엉키기 시작했다. 지극히 평범한 혜자의 일상을 유쾌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그려냈던 ‘눈이 부시게’가 예측 불가한 시간 이탈 로맨스를 본격화하며 시청자들을 이목을 집중시켰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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