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괌에서 주꾸미볶음→된장국 완성..교민들 흡족[★밤TView]
[스타뉴스 노영현 인턴기자]
/사진=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수미네 반찬' 출연진이 괌 현지에서 한국 음식을 만들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와 셰프들이 주꾸미볶음, 시래기된장국 등 괌 현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괌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됐다. 김수미와 셰프들은 방송에 참여한 교민들을 위해 먼저 주꾸미볶음을 만들고 있었다.
교민들은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이 교민들 앞에 가서 AOA의 '사뿐사뿐'과 '빙글뱅글' 안무를 선보였다. 교민들은 카메라 촬영을 하거나 손뼉을 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지민의 깜짝 댄스 무대가 끝난 후 김수미는 "안 되겠다. 되는대로 넣으세요"라며 돈을 요구했다. 교민들은 김수미의 모자에 돈을 넣었고, 100달러를 넣은 사람도 있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수익금과 함께 좋은 곳에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출연진은 주꾸미볶음을 완성해 교민들에게 전했다. 교민들은 "그냥 먹어도 맛있다"며 칭찬했다. 그리고 주꾸미볶음을 소면과 함께 먹기도 했다.
김수미는 이어서 도루묵구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괌 교민 중 도루묵을 생선이 아닌 도토리묵, 청포묵과 같은 묵으로 생각할 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김수미와 셰프들은 도루묵을 불로 직접 구웠다. 다 익은 도루묵에는 알이 가득해 보는 사람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도루묵구이를 먹어본 한 교민은 "알이 터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며 신기했고, 맛에도 호평했다. 지민은 "알이 오독오독 씹히면서 식감도 특이하고 맛있다"고 전했다. 도루묵을 처음 접한 미카엘도 "진짜 식감이 신기하다"고 밝혔다.
/사진=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황태채무침, 시래기된장국, 시래기된장무침까지 완성했다. 교민들은 이 음식들에 크게 만족했다. 이어서 괌 현지 셰프 피터 두에나스와 션 정이 공개방송 현장에 방문해 현지 음식을 만들었다.
피터 두에나스는 차모로식 말린 소고기, 닭고기 카툰피카, 닭고기 켈라구엔으로 구성된 에피타이저 플레터를 완성했다. 션 정은 한국 음식과 괌 음식을 결합한 퓨전요리인 연어포키카나페를 준비했다. 피터 두에나스와 션 정이 만든 음식들을 먹어본 출연진은 이에 호평했다.
지민은 "여러 셰프들과 요리하고 동민 오빠와 같이 서빙한 게 추억을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미는 "다들 너무 맛있게 드셔서 행복했고, 여러분들을 만나서 반갑다"고 말한 후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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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미네 반찬' 출연진이 괌 현지에서 한국 음식을 만들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와 셰프들이 주꾸미볶음, 시래기된장국 등 괌 현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방송은 괌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됐다. 김수미와 셰프들은 방송에 참여한 교민들을 위해 먼저 주꾸미볶음을 만들고 있었다.
교민들은 테이블에 앉아서 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AOA 멤버 지민이 교민들 앞에 가서 AOA의 '사뿐사뿐'과 '빙글뱅글' 안무를 선보였다. 교민들은 카메라 촬영을 하거나 손뼉을 치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지민의 깜짝 댄스 무대가 끝난 후 김수미는 "안 되겠다. 되는대로 넣으세요"라며 돈을 요구했다. 교민들은 김수미의 모자에 돈을 넣었고, 100달러를 넣은 사람도 있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수익금과 함께 좋은 곳에 기부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출연진은 주꾸미볶음을 완성해 교민들에게 전했다. 교민들은 "그냥 먹어도 맛있다"며 칭찬했다. 그리고 주꾸미볶음을 소면과 함께 먹기도 했다.
김수미는 이어서 도루묵구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괌 교민 중 도루묵을 생선이 아닌 도토리묵, 청포묵과 같은 묵으로 생각할 정도로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김수미와 셰프들은 도루묵을 불로 직접 구웠다. 다 익은 도루묵에는 알이 가득해 보는 사람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도루묵구이를 먹어본 한 교민은 "알이 터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며 신기했고, 맛에도 호평했다. 지민은 "알이 오독오독 씹히면서 식감도 특이하고 맛있다"고 전했다. 도루묵을 처음 접한 미카엘도 "진짜 식감이 신기하다"고 밝혔다.
/사진=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캡처
황태채무침, 시래기된장국, 시래기된장무침까지 완성했다. 교민들은 이 음식들에 크게 만족했다. 이어서 괌 현지 셰프 피터 두에나스와 션 정이 공개방송 현장에 방문해 현지 음식을 만들었다.
피터 두에나스는 차모로식 말린 소고기, 닭고기 카툰피카, 닭고기 켈라구엔으로 구성된 에피타이저 플레터를 완성했다. 션 정은 한국 음식과 괌 음식을 결합한 퓨전요리인 연어포키카나페를 준비했다. 피터 두에나스와 션 정이 만든 음식들을 먹어본 출연진은 이에 호평했다.
지민은 "여러 셰프들과 요리하고 동민 오빠와 같이 서빙한 게 추억을 남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수미는 "다들 너무 맛있게 드셔서 행복했고, 여러분들을 만나서 반갑다"고 말한 후 방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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