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수진 기자] 도루묵 구이가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도루묵 고구이 홀릭이 시작됐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반찬’에는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도루묵 구이를 괌 현지 교민들에게 전하는 김수미의못브이 그려졌다.

알이 가득찬 도루묵 구이가 등장하자 교민들은 인증샷을 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 교민은 “(알이) 톡톡 터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라고 그 식감에 감탄했다.

나이가 가장 어린 지민도 “음 맛있다”라고 맛을 표현했다. 미카엘은 “와 이거 식감이 신기하다”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보던 최현석은 쉽게 먹는 법 공개에 나섰다.

최현석은 손수 시범을 보이며 도루묵 뼈를 빼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몸통을 잡고 먹으면 된다는 것. 장동민은 “그렇게 빼는 거였냐”라고 이를 곧바로 응용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수진기자 kim1234@gmail.com 김수진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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