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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반찬' 괌특집, 김수미표 시래기된장국·도루묵에 열광(종합)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수미가 괌 교민들을 교향의 음식으로 위로했다.

13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괌특집 2탄에서 주꾸미볶음 레시피가 공개됐다.

괌 공개방송 2탄에서는 주꾸미볶음 레시피가 공개됐고, 요리가 완성되기 기다리는 중간타임에 김수미는 "우리 지민이가 AOA 아주 유명한 아이돌이에요"라고 자랑했다. 지민은 AOA 댄스를 뽐냈고, 김수미는 "나 도저히 안 되겠어 여기 되는대로 넣으세요"라며 두건을 들고 돌아다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실제로 100불을 넣어주셨고, MC들은 좋은 일에 쓰겠다고 약속했다.

완성된 주꾸미볶음을 맛본 교민들은 순식간에 그릇을 비워나갔고, 김수미는 "걸신이 들렸냐"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직접 그릇에 리필을 해주는 등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급히 소면을 삶아 나눠줬고, 주꾸미볶음 국물에 소면을 비벼 먹었다.

다음 메뉴는 도루묵이었다. 도루묵은 과거 맛이 없어서 도로 물리라고 했다고 해서 도루묵이란 이름이 있었지만 김수미는 "맛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교민들은 기대에 가득 찬 눈빛으로 도루묵 구이를 바라봤다. 알이 꽉 찬 도루묵에 모두 입맛을 다셨고, "맛있다"고 감탄했다.

간단하게 뚝딱 완성되는 황태채무침에 교민들은 "일반 고추장을 넣으면 되냐", "고춧가루랑 고추장을 섞은 거냐"며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이에 장동민은 요리할 때 뭘 들었냐고 버럭했고, 김수미는 "손님을 왜 그렇게 나무라니 살살 달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는 괌에서 45년을 살았다는 한 교민에게 황태채무침을 선물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가장 원하셨던 것"이라며 시래기된장국 레시피를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수미네 반찬' 공개 방청을 신청해 모인 방청객들인 만큼 노트에 꿀팁들을 적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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