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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레알마드리드 포지션별 좋은선수 알려주...
비공개 조회수 5,615 작성일2018.07.11
레알마드리드 포지션별 좋은선수 알려주세요

여러명씩이요 전레알선수여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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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신

공격수

1. 라울 곤잘레스


레알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공격수인 그는 레알에서 프로 데뷔를 하여 자신의 대부분의 커리어를 레알마드리드에서 보낸 선수입니다. 레알마드리드에서만 15년을 보내면서 수많은 득점을 하였고 라리가 득점왕도 2번 기록한 선수이죠. 특히 그는 챔피언스리그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챔피언스리그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호날두, 메시가 경신하기 전까지 챔스 최다 득점기록은 라울이 가지고 있었죠. 레알마드리드에서 라리가 우승 6회, 챔스 3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많은 우승 타이틀을 레알마드리드에게 선사하였고 갈락티코 정책으로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해도 라울의 자리는 항상 굳건할만큼 팀에 큰 신뢰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그 잘난 호날두도 라울이 이적하기전까지 7번을 달지 못하엿쬬.


2. 호나우두


브라질의 전설적인 공격수 호나우두는 2002 한일 월드컵에서 8골을 터트리면서 득점왕과 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보냅니다. 호나우두는 레알마드리드의 러브콜을 받고 이적을 하였죠. 최전성기에 보여준 저돌적인 드리블은 부상으로 인해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그 대신 정확하고 강력한 슛팅으로 골을 넣는 기술로 그런 부족한 점을 커버하였죠. 레알마드리드에서 3시즌 연속 20골 이상 터트리면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였고 득점왕에 오르면서 레알마드리드를 리그 우승으로 이끈 선수입니다. 다만 레알마드리드 말년에는 부상으로 인한 체중 증가로 경기력이 좋지 못하였죠.


3. 루드 반 니스텔루이


2000년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인 반 니스텔루이는 골 넣는 능력만큼은 그 어떤 선수와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공격수였죠. PSV, 맨유, 레알마드리드에서 득점왕에 오르면서 다른 세 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합니다. 레알마드리드에 이적하자마자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리그 우승을 안겨다주는데 이때 리그 우승은 바르셀로나에게 2번 라리가 우승을 빼앗긴 후 차지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가 있엇죠. 그 다음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 출전은 못하지만 그래도 16골을 터트리면서 리그 2연패에 상당한 공헌을 합니다. 반 니스텔루이는 한국 선수들과 인연도 많은데 맨유에서 박지성이 PSV에서 오자 같은 친정팀 출신이기 때문에 굉장히 잘 해주었다고 합니다. 함부르크에서는 손흥민 선수의 좋은 멘토가 되었다고 하죠.


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0년대 레알마드리드의 간판 스타이자 최고의 에이스인 호날두는 09/10시즌 당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면서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을 합니다. 호날두는 적응기가 필요없이 바로 팀의 간판 공격수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었죠. 레알마드리드에서 리그 2회 우승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왕에 여러 번 오르면서 챔스 3연패를 포함한 4회 우승으로 수많은 대기록을 세웠죠. 발롱도르를 4회 수상하면서 호날두와 레알마드리드 모두 성공적인 시간을 보냅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9년 동안 활약하면서 레알마드리드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는 무서운 득점력을 자랑한 선수이죠. 이번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레알마드리드 팬에게 호날두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선수인 것은 분명합니다.


미드필더

1. 지네딘 지단


역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지단은 유벤투스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죠. 갈락티코 정책을 표방한 페레즈 회장은 지단의 영입을 노렸고 30대가 넘은 나이이지만 당시 역대 최다 이적료를 경신하면서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합니다. 이적하자마자 지단은 레알마드리드의 간판 미드필더로 활약을 했고 첫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멋진 발리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리면서 우승의 주역이 됩니다. 그 후 레알마드리드를 마지막으로 은퇴한 지단은 감독으로 다시 레알마드리드로 돌아왔고 챔스 3연패를 달성하면서 선수와 감독으로 레알마드리드에게 챔스 우승 트로피를 안겨다주죠.


2. 루이스 피구


호날두 이전 포르투갈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인 피구는 바르셀로나의 에이스이자 부주장으로 임명된 선수였죠. 페레즈 회장은 루이스 피구 영입을 공약으로 회장에 당선을 하였고 실제로 루이스 피구를 영입하면서 큰 화제가 됩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당연히 라이벌 팀으로 이적한 피구를 굉장히 싫어하였고 엘클라시코에서 그에게 돼지 머리를 던지기도 하였죠. 루이스 피구는 팀의 간판 윙어로 활약하면서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몸값에 어울리는 활약을 합니다. 루이스 피구 이후 지단, 호나우두, 베컴 등 여러 스타플레이어들이 합류를 하면서 갈락티코 정책의 출발을 알리는 존재였죠.


3. 루카 모드리치


모드리치는 토트넘에서 활약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죠. 레알마드리드의 이적한 후 초창기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대보다 저조한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팀의 간판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였죠. 그는 탈압박 능력이 상당히 좋고 전진 드리블이 가능하고 정확한 패스로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능력이 좋은 선수입니다. 지금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이지만 여전히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죠. 이번 월드컵에서도 크로아티아를 4강으로 이끄면서 자신이 최고의 미드필더임을 증명하고 있죠.


4. 가레스 베일


가레스 베일은 모드리치처럼 토트넘에서 자신의 진가를 널리 알린 선수입니다. 처음에는 레프트백으로 뛰면서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지만 윙어로 포지션 변경을 한 후 단번에 월드클래스 선수로 성장하였죠. 토트넘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으면서 많은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자신의 우상인 호날두가 있는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합니다. 레알마드리드에서는 토트넘 시절만큼의 압도적인 활약은 보여주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팀의 주축 미드필더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호날두, 벤제마와 함께 BBC 공격진을 형성하면서 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죠. 호날두가 떠나면서 레알마드리드의 차세대 에이스는 베일이 되었습니다.


5. 토니 크로스


토니 크로스는 독일과 뮌헨이 오랜 시간 애지중지하면서 키운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입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상종가를 치죠. 레알마드리드는 월드컵의 활약을 인정하여 그를 영입을 합니다. 이적하자마자 팀의 간판 미드필더로 기용이 된 토니 크로스는 특유의 정확한 패스로 경기 운영에 큰 보탬이 되었고 모드리치와 함께 좋은 호흡을 자랑하면서 레알마드리드 중원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선수이죠. 아직 20대 후반의 선수이기 때문에 전성기 기량을 더욱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입니다.


6. 이스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이스코는 말라가에서 활약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죠. 당시 말라가는 PSG, 맨시티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구단주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여러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많은 발전을 하였죠. 이스코도 그런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이스코는 말라가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챔스로 이끌고 그 다음 시즌에는 챔스 8강으로 이끌면서 차세대 특급 미드필더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레알마드리드 이적 후 처음에는 다른 주전 선수들에게 밀리면서 기회를 받지 못하면서 이적설까지 나왔지만 최근에는 팀의 간판 미드필더로 성장하면서 레알마드리드 우승행진에 많은 기여를 한 선수입니다.


수비수

1. 페르난도 이에로


라울 곤잘레스 이전 레알마드리드를 지탱해온 주장입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14년 동안 활약하면서 팀에 많은 우승트로피를 안겨다 준 선수인데 188cm으로 키가 크고 위치 선정이 훌륭하여 자신의 부족한 스피드를 잘 보완하면서 라리가 최고의 수비수로 활약한 선수이죠. 무엇보다 그는 수비수이지만 왠만한 공격수 못지 않은 득점력을 갖추었는데 레알마드리드에서만 163골을 터트렸고 90/91시즌에는 리그에서 21골을 터트리면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죠. 특히 그는 프리킥으로 상당히 유명한 선수입니다. 레알마드리드에서 리그 5회 우승, 챔스 3회 우승을 경험한 레전드이죠.


2. 호베르투 카를로스


역대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카를로스는 브라질 선수답게 수비수이지만 공격력이 상당히 좋았던 선수이죠. 그의 허벅지를 보면 알겠지만 그의 엄청난 다리 힘을 바탕으로 한 캐논 슛은 그의 상징적인 플레이 중 하나였고 킥 외에도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끊임없는 공격은 상대 수비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정도로 위협적이었죠. 그는 선수로서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인데 레알마드리드에서 라리가 4회 우승, 챔스 3회 우승을 포함하여 브라질 대표팀에서 월드컵, 코파아메리카,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모두 차지합니다. 현재 레알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마르셀로의 선배격의 선수이죠.


3. 세르히오 라모스


세르히오 라모스는 세비야에서 프로데뷔를 했지만 한 시즌만에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2005년부터 현재까지 레알마드리드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내고 있는 살아있는 레전드입니다. 원래 라이트백으로 프로 데뷔한 그는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공-수 플레이로 팀에 큰 기여를 하면서 세계 최고의 라이트백으로 인정을 받죠. 2010년대 레알마드리드 센터백에 공백이 생기자 센터백으로 보직 변경을 하면서 월드클래스 센터백이 된 선수입니다. 그는 184cm로 센터백치고는 큰 키는 아니지만 뛰어난 제공권 능력을 자랑하면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많은 득점을 기록하는 선수이죠. 이미 레알마드리드에서 리그 4회, 챔스 4회 우승을 경험하였고 아직 은퇴하기까지는 좀 더 남았기 때문에 더 많은 우승트로피를 노릴 수 있는 선수입니다.


4. 마르셀루


현재 세계 최고의 레프트백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레알마드리드를 통해 2007년 유럽 무대에 진출한 그는 현재까지 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면서 수많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기여를 하죠. 특히 그는 브라질 선수답게 굉장히 공격력이 좋은 선수인데 선배 카를로스의 무기가 강력한 킥이엇다면 그의 무기는 민첩한 드리블입니다. 드리블을 통해 상대를 벗겨내는 능력이 좋고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주거나 직접 득점으로 마무리하는 능력이 좋은 선수이죠. 가끔 레알마드리드 왼쪽 공격을 혼자 이끄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왠만한 윙어 이상의 공격력이 장기인 선수입니다. 수비력도 신인 시절보다 점점 발전하여 지금은 훌륭한 수비능력을 보여주고 있죠.


5. 라파엘 바란


레알마드리드의 앞으로 10년 정도는 충분히 책임질 수 있는 월드클래스 수비수입니다. 지단의 강력추천으로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그는 어린 나이에 엘클라시코에서 맹활약을 하면서 차세대 월드클래스 센터백이 될 재목이라고 평가를 받았죠. 라모스-페페 조합에 밀리면서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하였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레알마드리드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191cm의 장신을 가지고 있고 발이 빨라서 민첩한 공격수들과 상대를 해도 빈틈을 허용하지 않는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죠. 그리고 제공권이 좋아서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도 잘 넣는 선수입니다. 이번 프랑스 대표팀에서 동갑의 움티티와 함께 강력한 수비력을 뽐내면서 월드컵 결승전으로 이끈 선수이죠.


골키퍼

1. 이케르 카시야스


말년에 자신의 커리어에 비해 불명예스럽게 팀을 떠나기는 했지만 레알마드리드 역대 최고의 골키퍼인 것은 틀림이 없는 선수입니다. 레알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1999년 데뷔를 하여 2015년까지 레알마드리드에서 활약한 선수입니다. 181cm로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작은 편에 속하지만 엄청난 반사신경을 자랑하면서 레알마드리드 골문을 수호한 선수입니다. 특히 그는 골키퍼 역대 최고의 커리어를 가진 선수인데 레알마드리드에서 5번의 라리가 우승과 3번의 챔스 우승을 경험하였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주장으로 1번의 월드컵과 2번의 유로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굉장히 뛰어난 커리어를 보낸 선수입니다.


2. 케일러 나바스


아직 현역이지만 이미 코스타리카 역대 최고의 선수로 평가를 받는 나바스는 실력에 비해 레알마드리드에서 항상 저평가를 받아온 선수이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 주전 골키퍼로 출전하면서 노이어, 오초아 등과 함께 대회 최고의 골키퍼로 평가를 받은 선수입니다. 팀을 8강으로 진출시켰고 케일러 나바스는 가장 큰 공을 세우죠. 이때의 활약을 인정받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을 하지만 처음에는 카시야스에게 밀려 별다른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합니다. 그 후 카시야스가 떠난 후 레알마드리드 주전 골키퍼가 되지만 데헤아 영입설이 계속 나오면서 그를 괴롭혔죠. 하지만 그는 실력으로 자신의 진가를 알렸고 레알마드리드 챔스 3연패를 달성하는데 멋진 세이브로 상당한 기여를 합니다.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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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 라울, 호나우두
윙포워드 - 호날두, 베일, 베컴, 호빙요
공미 - 구티, 아센시오
중미 - 모드리치 , 마케렐레, 캄비아소, 카세미루
센터백 - 라모스, 칸나바로, 바란
왼쪽풀백 - 호베르투 카를로스,마르셀루
오른쪽풀백 - 살가도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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