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리' 러시아 며느리 고미호, 설날 맞아 "한국 호칭 문화 어려워"
배우 이경택(위에서 두번째 사진)의 부인이자 러시아 출신 모델인 고미호(맨 위 사진)가 방송에서 한국의 호칭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이경택·고미호 부부가 새롭게 등장했다.
시누이와 함께 살고 있다는 고미호는 설날을 맞아 남편과 함께 시댁을 찾기로 했다.
이경택은 "제대로 처음 맞는 명절인데 잘해보라"고 독려했다.
이전까지 부인이 바빠 설날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다는 게 이경택의 전언이다.
고미호는 이날 방송에서 친척 간 호칭이 어렵다고 투덜댔다
그는 시누이에게 "1살밖에 차이 안 나는데, 그냥 '미호'라고 부르면 되잖아"라고 제안했고, 나이 어린 시누이는 "그래도 새언니인데 그렇게 부르면 안 되죠"라고 대꾸했다.
앞서 고미호는 2015년 남편을 보고 첫눈에 반해 100일 만에 결혼까지 골인했다.
한편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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