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양세찬·이용진·남창희, 물고 뜯는 조세호 폭로전 [종합]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양세찬과 이용진, 남창희가 조세호 폭로전으로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는 양세찬, 이용진, 남창희, 황광희, 러블리즈 미주, B1A4 신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세호는 여섯 사람을 맞이하기에 앞서 비밀의 방에서 '당연하지' 게임을 펼쳤다.
조세호는 질문을 하지 못한 채, 게스트들의 질문만 받았다. 양세찬은 "너 지금 만나고 이는 여자 있지" "김태포 PD 싫어하지" 등의 질문을 했고, 조세호는 무사히 넘어갔다. 하지만 이미주가 첫 질문으로 "너 유재석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지"라고 하자마자 넉다운 하고 말았다.
자리를 옮긴 여섯 사람은 본격 토크에 나섰다. 광희는 "제대발을 제대로 누리고 있냐"는 전현무의 말에 "설 특수도 아니고 그게 뭐냐"고 버럭했다. 그러면서도 배영만, 습자지, 트위스트 김, 링컨 등의 닮은꼴로 언급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광희는 군 휴가 중 유재석을 찾아갔냐는 질문에 "처음 입대를 했을 때는 '무한도전'에서 나왔기 때문에 '무한도전'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자 했다"며 "전역 날이 다가오니까 마음이 바뀌더라"고 밝혔다.
광희는 "그래서 재석이 형을 찾아갔다. 집 근처가 런닝맨 촬영지다. 새벽같이 일어나 찾아갔는데, 재석이 형이 저 보자마자 하는 말씀이 '뭐 하는 거니' '살은 왜 뺐니' '게스트는 왔니' 하더라. 그날 게스트가 트와이스였다. 트와이스 오자마자 바로 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양세찬 "내관이 임금님 모시듯이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능 픽 아이돌 미주는 지난 출연에서 '흥타오르네' 댄스로 실검을 장악했던 것에 대해 말했다. 미주는 "그 춤 이후 사람들이 다 알아보더라"며 "홍대에 이어폰을 사러 갔는데 뒤에서 여고생 몇 명이 저를 알아보더라. 못 들은 척했다. 좀 이따 '언니 진짜 너무 좋아한다'고 하더라. 보여준 사진이 흥타오르네 출 때 표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는 이날을 위해 준비한 새로운 춤을 공개했다. 비욘세 '싱글레이디'에 맞춰 표정까지 완벽하게 상큼하게 춤을 췄다. 하지만 곧바로 이미주 모드로 들어가서 막춤을 추기도 했다.
조세호 폭로전도 있었다. 양세찬은 조세호에 대해 "저랑 이용진, 남창희, 이진호한테는 편안하게 대해주고 받아주는데 유독 핸들링이 안 되는 사람을 꺼린다"며 "핸들링 안 되는 3인이 바로 양세형, 붐, 김희철"이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그 세 분이 장난치는 거랑 저희 잔잔바리들과는 받아들이는 게 다르더라. 우리가 어떤 장난을 쳐도 허허하는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용진은 "(조세호는) 꼬왕이다. 꼬마 중의 왕이다. 우리는 어깨동무 쉽게 할 수 있는 친구인 거다. 근데 어느 정도 본인이 견주어 볼 만한 상대면 그게 안 되는 거다"라고 했다.
조세호 폭로전은 계속됐다. 조세호와 같은 소속사인 이용진은 조세호의 매니저와 함께 부산 행사를 다녀온 적이 있다며 "왕복 8시간 동안 뒷담화를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세호가 지진희를 따라 A/S 받기 힘든 검은 베리 폰으로 바꾼 뒤, A/S를 찾기 위해 한참을 헤맸다는 등의 이야기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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