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추천 여행지이자, 이미 유럽인들 사이에서는 핫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미얀마.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나라임에도 지난 반세기 동안 외부세계와 단절되었던 탓에 한국인에게 미얀마라는 나라는 아직 생소하다. 하지만 그 덕에 아직 발길이 닿지 않은 낯설고 신비로운 풍광들로 가득하다. 수천 년을 이어온 불탑과 원시적인 자연, 때 묻지 않은 마음과 순박한 미소를 지닌 사람들, 실로 미얀마는 가공되지 않은 원석 같은 곳이다. 이런 미얀마가 궁금하다면 지금이 바로 미얀마를 여행할 때다. 더 다듬어지기 전에 날것으로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미얀마를 만나보자.
1. 미얀마 여행을 위한 단 한 권의 가이드 북! 한국인 맞춤형 미얀마 가이드북
미얀마는 관광 정보와 인프라가 다소 부족한 탓에 여행하기가 녹록지 않은 곳이다. 이를 고려해 『프렌즈 미얀마』는 미얀마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단 한 권으로 총 정리한 가이드북이다. 가이드북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프렌즈 타이완』의 작가이기도 한, 베테랑 아시아 전문 여행작가가 한국인의 여행 스타일을 철저하게 분석해 한국인 맞춤형 미얀마 여행법을 차근차근 짚어준다.
눈부신 금빛 사원과 예스러운 식민지 건물 사이로 무성한 야자나무 숲이 운치를 더하는 양곤, 광활한 벌판에 수 천 개의 탑과 사원이 세워져있는 이국적인 풍경의 바강(바간), 고대 왕조 시절의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문화 도시 만달레이, 해발 875m의 고원에 자리한 아름다운 산정호수 마을 냥쉐(인레 호수) 등 미얀마의 하이라이트 도시를 비롯해 미얀마 전역의 45개 도시 여행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
2. 다양한 여행 스타일을 고려했다! 일정별·지역별 추천 코스 및 주변국을 연계한 여행법 소개
미얀마 여행은 국제선이 취항하는 양곤과 만달레이 중 어디로 입?출국 하느냐에 따라 코스가 달라진다. 『프렌즈 미얀마』는 미얀마 4박 6일 최단기 코스부터 일정별, 지역별로 총 5개 코스를 엄선했다. 미얀마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 자연 속으로 떠나는 , 해변으로 떠나는 ,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는 , 태국부터 미얀마까지 걸어서 국경을 넘는 까지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2019년 최신 개정에서는 미얀마 무비자 정책에 따라 간소화된 입국 절차를 발 빠르게 취재해 담았다. 더불어 현재까지 개방된 미얀마-태국 육로 국경 6곳 중 외국인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4곳의 국경 정보를 전격 소개했다. 대중교통 기준으로 교통편도 상세하게 다뤘으며, 각 추천 코스마다 지도를 수록해 전체 일정과 이동 경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3. 이보다 더 친절할 순 없다! 현지 가이드와 맞먹는 깊이 있는 안내
『프렌즈 미얀마』에는 현지 코디네이터가 설명해주듯 생생하고도 친절한 해설이 있다. 모든 여행 정보는 2019년 1월까지 발 빠르게 취재한 최신 여행 정보를 기본으로 하며, ‘여행 실전’에서는 환전하는 방법부터 인터넷 사용 방법, 여행 시 주의사항 등 현지에서 유용한 여행 기초 정보를 다룬다. 지역별로 들어가면 도시 간 이동하는 방법과 시내교통편, 추천 코스까지 상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도시 내 볼거리(Sights)에서는 국문?영문?현지어 병기와 함께 그에 얽힌 역사 이야기까지 풍부하게 담고 있다.
특히 미얀마의 식도락 여행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미얀마 전통음식부터 길거리 음식, 향긋한 열대과일과 달콤한 디저트까지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먹거리부터 현지인들만 하는 숨은 맛집까지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현지어를 몰라도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음식의 이름, 맛 설명도 놓치지 않았다. 여행자가 매일 밤 묵어야 하는 숙소 역시 찾아보기 쉽도록 도시별?가격대별로 분류했다.
4. 시간을 통과하는 타임리스 여행! 꼭 가봐야 할 미얀마의 여행지 TOP 10
미얀마에는 지구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이 있다. 붉게 물든 석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광활한 평야와 수많은 탑의 파노라마,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우며 호화로운 파고다, ‘밍갈라바!(안녕하세요)’를 외치며 인사를 건네는 미얀마 꼬마들의 말간 미소…. 여행지의 매력이 한눈에 쏙쏙 들어올 수 있도록 미얀마에 가면 이것만큼은 꼭 경험해야 할 베스트를 엄선해 화보로 구성했다. 지금 미얀마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페이지를 가장 먼저 읽고, 자신에게 맞는 여행 스타일을 구상할 수 있겠다.
5. 초행길도 어디든 오케이! 어디서도 얻기 힘든 미얀마 상세 지도와 교통편 안내
『프렌즈 미얀마』에는 미얀마 여행 시 매우 유용한 ‘외국인 여행 제한구역’ 지도를 비롯해 미얀마 전도와 여행지 구석구석을 보여주는 48개의 도시별 상세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국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 지도는 본문에 소개된 볼거리와 레스토랑, 카페, 바, 숙소 등이 빠짐없이 표시되어 있다.
미얀마어를 한 마디도 할 줄 모르는 여행자라도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모든 관광지는 현지어와 영어를 함께 병기했다. 길을 찾다가 모르면 현지인들에게 보여주거나, 물어서 찾아갈 수도 있다. 국가 간, 도시 간 이동 방법과 시내교통편도 친절하게 소개되어 있어 헤매지 않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다다를 수 있다.
6. 미얀마 여행 경비 보관하는 팁! 화폐 구김 방지 도우미 '달러 보관 포켓'
미얀마에선 환전할 때 달러가 조금이라도 구겨졌거나, 접혔거나, 긁혔거나, 낙서가 있거나, 찢어졌거나 하면 모두 제값을 받을 수 없다. 심한 경우 환전을 거절당하기도!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그 나라의 룰이 그러하다니 달러를 무조건 빳빳하게 보관하는 수밖에 없다.
지금 당장 『프렌즈 미얀마』 앞표지를 펼쳐보자. 달러가 구겨지지 않도록 비닐 커버를 두 겹으로 덧대어 지갑처럼 만들었으니 이곳에 달러를 넣어 빳빳하고 깔끔하게 보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