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곡성, 곽도원·황정민 주연 영화
곡성, 누적 관객 수 680만 명
영화 '곡성' 포스터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영화 ‘곡성’은 나홍진 감독 작품으로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했다.

낯선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경찰 곽도원(종구)은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천우희(무명)를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곽도원의 딸 김환희(효진)가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곽도원은 다급해진다. 그는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황정민(일광)을 불러들이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 '곡성'에 대한 해석은 아직까지 사람들 사이에서 입에 오르내린다. 그만큼 곱씹을수록 매혹적인 영화라고 평하는 이들이 많다. 한편, 2016년 5월에 개봉한 영화 ‘곡성’은 누적 관객 수 약 680만 명을 기록했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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