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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태도 논란→악플 고충..'나혼자산다'가 든든한 지원군[Oh!쎈 이슈]



[OSEN=선미경 기자] 역시 든든한 지원군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끈끈한 의리가 돋보였다. 태도 논란에 이어 악성 댓글로 인한 고충을 겪고 있는 무지개 회원 이시언을 위로하며 든든한 힘을 보태주고 있다. 영화 촬영으로 인한 이시언의 부재를 유쾌하게 설명, 또 그의 고충에 공감하면서 가족 같은 위로가 돼 준 모습이다. 

이시언은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지 않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촬영 때문에 자리를 비우게 된 것. 이날 방송에는 전현무와 박나래, 한혜진, 기안84, 그리고 성훈이 참여했다.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이시언의 부재에 대해 언급하며, “얼장님이 악플을 많이 받으셨던데 그것 때문에 속세를 떠나신 것이냐”라고 유쾌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 역시 “저도 글을 몇 개 봤다. 저 같아도 자리를 비웠을 것 같다”라고 재치 있게 덧붙여 웃음을 줬다. 이는 ‘나 혼자 산다’ 무지개회원들이 이시언을 위로하는 방식이었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해 ‘MBC 연예대상’에서의 태도를 지적받으며 일부에서 비난을 받기도 했다. 또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태도 논란이 일기도 했던 것. 신인배우를 향한 태도와 말투가 좋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으며, 일부 네티즌이 이시언의 SNS에까지 악성 댓글을 다는 상황이 발생했다.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평소 워낙 끈끈한 만큼 이들만의 방식으로 이시언을 위로해주는 모습이었다. 유쾌하고 재치 있게 반응하며 악성 댓글로 힘들었을 이시언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 무지개 회원들이었다. 이날 전현무는 “이시언 씨가 한 달 정도 자리를 비운다”라고 말했고, 이에 박나래는 “한 달이면 악플이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시언은 평소 ‘나 혼자 산다’에서 진솔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받았다. 꾸밈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줘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 ‘나 혼자 산다’의 인기를 이끌었고, 이시언의 꾸미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은 그래서 더 예능에 잘어울렸다. 태도 논란 역시 악의 없이 솔직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기 의도하지 않게 발생한 것.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 역시 이시언의 솔직하고 꾸밈 없는 성격을 더 잘 알기에, 이들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이시언을 위로하고 있는 것. 방송에서도 워낙 끈끈한 이들인 만큼, 이시언을 위로하는 방식 역시 ‘나 혼자 산다’답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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