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달러 '실검' 왜?…낡은 나바호족 담요 한 장, 17억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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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방송화면.


150만 달러 '실검' 왜?…낡은 나바호족 담요 한 장 17억에 낙찰

17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소개된 나바호족 담요 가격이 150만 달러에 낙찰돼 놀라움을 안겼다. 150만 달러는 한국 돈으로 17억 원에 달한다.

나바호족 담요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만든 최고급 담요로, 만드는 이가 자신이 꿈에서 본 모양을 담요에 한 땀 한 땀 수놓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바호족 담요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 않으며 1800년대에 전투에 의해 불 타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남성 로렌은 할머니의 유산으로 받은 초라한 담요 한 장을 훗날 경매에서 150만 달러에 팔았다. 로렌이 물려받은 담요는 1800년대에 제작된 것으로 그 시기 나바호족이 만든 담요 대부분은 화재로 인해 소실됐다.

디지털편성부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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