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황룡강의 봄, 더 화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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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강 변에 꽃양귀비, 안개꽃 등 4색 봄꽃 파종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18 장성황룡강 노란꽃잔치인 황미르랜드 (사진=장성군청 제공)
2019년 전남 장성 황룡강의 봄이 더 화려해진다.

장성군은 이달부터 장성댐 하류와 시가지 부근 황룡강 변의 약 160,000㎡(약 5만 평) 부지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백일홍 등 화초류 파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심는 꽃 종류는 붉은 꽃양귀비, 보랏빛의 수레국화, 하얀 안개초, 다양한 색이 섞인 백일홍 등이다.

5월 하순쯤 황룡강의 봄꽃이 화려하게 만개하도록 이달 20일까지 파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황룡강 봄꽃정원은 꽃 색깔에 따라 디자인된다.

장성댐 하류부지에는 꽃양귀비와 백일홍 단지가 넓게 조성된다.

시가지 부근 황미르랜드는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등이 구획을 나눠 심어지고, 이곳부터 제2황룡교까지 약 3.2km 구간에는 강변을 따라 색색의 꽃들이 혼합 식재된다.

장성군은 파종된 꽃씨가 제대로 성장해 시기에 맞춰 꽃이 피도록 지속해서 생육 관리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식재 부지의 잡초를 정리하고, 침수된 구간은 성토 작업을 벌여 토대를 다지고 있다.

또 가뭄 등 이상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관수 작업도 지속해서 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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