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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느님이 서울대 보냈네"..'요즘애들' 유재석, 김주영도 울고갈 의대생 메이커 [Oh!쎈 리뷰]



[OSEN=박소영 기자] “유재석이 서울대 보냈네”

‘유느님’의 클라스는 여전했다. 서울대 의대의 합격 비결(?)은 유재석이었다. 

17일 전파를 탄 JTBC ‘요즘애들’ 10화에서 유재석, 김신영, 안정환, 김하온, 황광희는 서울대 의대생들을 만났다.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SKY캐슬’에서 캐슬 주민들은 서울 의대 합격에 목숨을 걸었던 바. ‘요즘애들’ 멤버들은 실제 서울 의대생들을 만나 궁금증을 모두 풀자고 했다. 

예과를 졸업하고 본과 2학년이라는 15학번 성호석, 16학번 임종욱, 16학번 임민우는 모두 고등학교 전교 1등 출신이었다. 특히  임민우는 경주에서 1등이었다며 경주에서 자신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자랑했다. 임종욱 역시 대치동 출신으로 생활기록부에 전교 1등 말고 내세울 게 없었다고 밝혀 멤버들을 발끈하게 했다. 

'SKY캐슬’에서 강예서 역을 맡았던 김혜윤은 “김주영 쓰앵님 같은 입시 코디가 진짜 있냐”, “내신에 있어서 포트폴리오가 정말 중요한가요?” 물었다. 의대생들은 “김주영 같은 입시 코디가 부자 동네에는 암암리에 존재한다더라”, “선배들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했고 제 것도 후배들에게 보여줬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 중 임민우는 “늘 위기상황이라고 생각해서 멘탈 훈련을 했다”며 자신만의 서울대 의대 합격 비결을 알렸다. 무엇보다 “주말에는 ‘무한도전’을 챙겨보고 또 공부했다. ‘무한도전’과 ‘런닝맨’만 봤다”고 밝혀 유재석을 흐뭇하게 했다. 멤버들은 “유재석이 서울대 보냈네”라고 어깨를 으쓱거렸다. 

비록 ‘무한도전’이 지난해 3월 폐지되고 ‘런닝맨’이 예전 같지 않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유재석의 클라스는 굳건했다. ‘유느님’ 유재석의 저력이 다시 한번 빛나는 순간이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요즘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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