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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취중 타투 실수 고백 "음악적 위기는 피했다" [엑's 할리우드]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술취해 타투 실수를 한 것을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15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발렌타인데이. 라 비앙 로즈(장밋빛 인생) 문신을 했다. 내 척추에 새로운 장미가 생겼다"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팔뚝에 새겨진 문신도 공개했다. 그러나 맨 위의 줄이 뭔가 다르다. 그는 악보 줄을 4개 그려 한 줄을 다시 그은 것. 레이디 가가는 위 실수에 "음악적 위기는 피했다. 다섯 번째 줄을 다시 그렸다. 걱정 말 길"이라며 "데킬라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며 타투 실수의 이유를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팝 듀오/그룹 부문에서 수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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