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식품은 콩나물 116Kg (80만 원 상당)과 숙주나물 116Kg (100만 원 상당)을 경로당 29곳에 전달했다.
경로당의 김 모 노인은 "작년에도 나물을 지원해 줘 맛있게 나물밥을 해 먹었는데 올해도 살뜰하게 보살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동신 대표는 "작은 정성임에도 어르신들께서 고맙게 생각해 주셔 오히려 미안한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동신(現 연수동바르게살기위원회 고문) 대표는 2005년부터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음식 및 밑반찬 지원을 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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