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특히, 이날 JTBC 뉴스룸을 통해 이명희 이사장의 또 다른 갑질 의혹이 제기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과거 피해자가 주장했던 폭로 내용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당시 언론 인터뷰에서 제보자는 “대한항공 사모님이 이런 사람이었나? 이런 마음으로 녹음하게 된 것”이라며 “무릎을 앞에다 꿇리고 갑자기 따귀를 확 때렸는데, 직원이 고개를 뒤로 해서 피했다. 그랬더니 더 화가 나서 막 소리를 지르면서 무릎 꿇은 무릎을 걷어찼다”고 당시를 회상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서울대 미대 출신 이명희 이사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故 이재철(1923~1999) 교통부 차관의 장녀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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