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 웹툰 공모전 수상작 발표, 대상 '푸른 하늘과 나'

입력
수정2017.12.22. 오후 4:47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대기환경청, 2017 푸른 하늘 웹툰 공모전 수상작 48편 선정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2017년 푸른 하늘 웹툰 공모전' 결과, 대상에 '푸른 하늘과 나(김은주 작)' 등 수상작 48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10월 1일부터 2개월 간 온라인으로 총 95편이 접수됐다. 만화애니메이션 교수, 웹툰작가 등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등 총 48편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푸른 하늘과 나'는 대기보전을 위해 정부·기업·개인이 해야 할 일을 가족 간의 대화 형식을 빌려 쉽고 재미있게 표현했으며, 그림체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아빠가 수상해(김유라, 김강섭 작)'는 아버지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딸의 궁금증으로 이야기를 시작하여 몰입도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또 다른 최우수상인 '우리가 지켜요, 푸른 하늘!(김사랑 작)'은 대기환경오염으로 급성 호흡기 질환에 걸린 아들을 지키기 위한 아빠의 달라진 일상 생활을 표현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웹툰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우수상(5명)과 장려상(10명) 수상자에게는 수도권대기환경청장상과 상금 50만 원과 3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29일 오후 3시부터 안산시 단원구 수도권대기환경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http://www.me.go.kr/mamo)과 블로그(푸르미의 씽씽 바람개비, http://mamoblue.kr)에서 볼 수 있다.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 시민들이 맑은 공기의 중요성, 대기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붙임  1. 2017년 푸른 하늘 웹툰 공모전 개요.
        2. 2017년 푸른 하늘 웹툰 공모전 수상자 명단.
        3. 질의응답.  끝.

이 자료는 언론사의 보도 기사가 아닌 각 기관에서 제공한 알림자료 입니다. 따라서, 네이버뉴스의 기사배열영역과 많이본뉴스, 댓글많은뉴스 등과 같은 랭킹뉴스 영역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