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종교 아닌 ‘신념’ 따른 병역거부 첫 인정 [오늘은 이런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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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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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2월19일입니다.



2014년 2월26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 지하방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세 모녀’를 기억하십니까? 이들의 죽음은 한국 사회에 복지 사각지대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는데요. 그로부터 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또 다시 ‘송파 세 모녀’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게 복지 사각지대가 잘 관리 되고 있는지 경향신문이 취재했는데요. 그 놀라운 결과를 지금 확인해보시죠.
▶ [송파 세 모녀 사건 5년, 아직 못 푼 빈곤의 숙제]“수급자 떨어뜨리는 게 그들 임무 같아”…가난 외면한 복지행정



종교가 아닌 다른 이유로 양심적 병역 거부를 인정한 법원 판결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종교적 양심’외에 ‘비폭력·평화주의 등의 신념’을 양심으로 인정한 첫 판단이라고 하는데요. 수원지법에서 나온 해당 판결의 자세한 내용을 경향신문이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 [단독]종교 아닌 ‘신념’ 따른 병역거부 첫 인정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5·18 망언을 비판했다는 소식입니다. 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의 망언에 대해 직접 언급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문 대통령의 정확한 비판 내용을 확인해보시죠.
▶ 문 대통령 ‘5·18 망언’ 비판 “나라의 근간 무너뜨리는 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참상을 말해주는 사진의 원본이 국내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서울시와 서울대 정진성 교수연구팀이 위안부 피해자 박영심 할머니가 중국쑹산 위안소에서 연합군 포로로 잡혀 있을 당시 촬영된 사진과 미얀마 미치나의 한국인 위안부 피해자 여러 명이 모여 있는 원본 사진을 오는 25일 3·1운동 100주년 기념전시회에서 공개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어떤 사진들인지 확인해보시죠.
▶ 일본군 ‘위안부’ 피해 증언 사진 3장 원본 첫 공개



장애인 피해 범죄 사건 중 절반가량이 성폭력 범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폭력과 성매매알선·강요 범죄 피해자 연령은 10대 이하가 가장 많았다고 하는데요. 범죄 3건 중 2건의 가해자는 ‘특정 사람들’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사람들일까요? 경향신문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 [단독]장애인 피해 범죄, 절반이 ‘성범죄’…3건 중 2건이 ‘면식범’

2017년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한국 광물운반선 스텔라데이지호를 기억하시나요? 해당 사고로 스텔라데이지호에 승선하고 있던 한국인 8명과 필리핀인 14명이 실종됐는데요. 아직도 정확한 침몰 원인 등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심해수색을 결정하고 미국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이 업체가 수색을 개시한지 3일 만에 ‘블랙박스’를 회수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 기사로 확인해보시죠.
▶ 스텔라데이지호 ‘블랙박스·조타실’ 찾았다

최저임금의 인상이 고용상황을 악화시켰다는 주장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 소문을 검증한 논문 5편을 경향신문이 직접 비교·분석해 봤습니다. 과연 그 결과가 어떨까요? 정말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을 악화시켰을까요?
▶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용 악화, 증거 없다” 의견 우세

하나금융지주가 조만간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쯤 최대 2곳이 출범하는 인터넷전문은행은 신한금융과 하나금융 경쟁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경향신문이 이 일을 ‘단독’으로 보도해 드립니다.
▶ [단독]하나은행, 이르면 19일 SKT와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 발표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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