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동이 아내 등장"...'불청' 조하나, 무용가 전향 사연부터 연애담까지 [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금동이 아내' 조하나가 오랜만에 예능에 나왔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가 새 친구로 합류한 전라도 강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따뜻한 남쪽으로 내려왔지만 오히려 눈이 쏟아지는 날씨에 당혹스러워하며 숙소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강경헌과 박재홍, 구본승은 마당에 쌓인 눈으로 눈사람을 만들었다.
이어 송은이와 최민용, 강문영, 최성국, 김광규가 차례로 도착했다. 마지막으로 김혜림이 큰 세숫대야를 안고 등장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다 모이자 이번 여행의 새 친구에 대한 힌트를 줬다. 일단 여자이고 무용전공의 교수님에 전원생활을 4년 정도 했다고. 멤버들은 전혀 감을 잡지 못한 가운데 강문영이 갑자기 흥분을 했다.
새 친구에 대한 힌트가 2년 전 강문영의 아버지 백운산이 김광규의 인연에 대해 언급한 여자와 비슷했던 것. 이에 강문영과 김광규가 새 친구 픽업에 나섰다. 새 친구는 '전원일기'를 끝으로 연기자 생활을 접고 무용가의 길을 걷고 있는 조하나였다.
조하나와 강문영, 김광규는 근처 찻집으로 이동해 몸을 녹였다. 강문영은 어떻게 무용가로 살아가게 됐는지 물어봤다. 조하나는 자신이 어린시절부터 꿈꾸던 것은 무용이었기 때문에 연기와 무용 중 무용을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강문영은 중간에서 둘이 친해질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광규는 조하나에게 굿거리 장단 얘기를 하며 나름대로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그 시각 숙소에서는 김혜림의 주도로 이북식 오징어국 준비가 시작됐다. 송은이와 강경헌은 김혜림이 시키는 대로 오징어 손질을 했다. 눈이 계속 내리면서 두 사람은 설인이 되어 가고 있었다.
오징어국 준비로 바쁜 가운데 조하나가 숙소에 등장했다. 조하나는 멤버들 중 강경헌을 안다고 밝혔다. 강경헌은 조하나의 목소리를 듣고 눈치를 챘다. 최성국을 비롯한 남자 멤버들은 조하나의 등장에 술렁였다.
조하나는 멤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이부터 시작해 형제관계까지 멤버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조하나는 쥐띠이고 2남 2녀 중 셋째라고 밝혔다.
멤버들은 연애담을 특히 궁금해 했다. 조하나는 마지막 연애가 한 2년 전이었다며 현재는 남자친구가 없다고 털어놨다. 연상과 연하 중에는 연상이 편하기는 하나 연하를 만나본 적이 있다고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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