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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선호, 조인성 닮은꼴→방탄소년단 인맥 허세 깜찍[어제TV]



[뉴스엔 지연주 기자]

“데뷔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이다”는 배우 박선호의 긴장감 넘쳤던 소개가 무색할 정도다. 박선호는 깜찍한 자화자찬으로 ‘비디오스타’의 웃음을 책임졌다.

2월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B1A4 멤버 신우, 빅스타 리더 필독, 배우 병헌과 박선호의 모습이 담겼다.

박선호는 등장하자마자 “데뷔 6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첫 출연이다. 춤과 예능형 리액션까지 모두 준비해왔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박선호는 포부대로 존재감을 제대로 입증했다.



박선호는 다양한 닮은꼴 스타를 나열했다. 박선호는 “어머님 팬분들께 조인성 선배님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자랑해 좌중의 장난스러운 야유를 샀다. MC 김숙은 “나는 어머님들이 김희선 닮았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박선호는 조인성 이외에 윤균상, 샤이니 리더 온유, YG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을 닮은꼴로 꼽았다.

박선호는 방탄소년단 슈가와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했다. 박선호는 “슈가와 연습생 시절부터 친구였다. 7-8년 전인데 그때 나중에 성공하면 함께 막창집을 개업하자고 말했다”고 밝혀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선호는 “지금은 윤기(슈가)가 그분이 돼 버렸다. 윤기가 해외에 있는 시간이 많아 서로 응원만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선호는 레드벨벳 ‘빨간맛’ 안무를 선보였다. 필독은 박선호 안무를 보고 “춤선이 남다르다”고 극찬했다. 박선호의 남다른 춤선에는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는 경력이 뒷받침돼 있었다. 박선호는 “씨스타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고백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특히 씨스타 출신 보라와 공개 연애 중인 필독이 가장 놀라워했다.



박선호는 “씨스타 ‘Give it to me’ 댄서로 무대에 선 적도 있다. 씨스타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 및 무대 영상 속 박선호의 빨래판 복근에 MC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박선호는 실제로 복근을 공개해 MC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았다.

박선호는 이날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는 독특한 경력과 조인성 닮은꼴이라는 깜찍한 자화자찬으로 ‘비디오스타’ 웃음을 이끌었다. 배우를 넘어 예능 치트키로서의 가능성을 보인 박선호다. 앞으로 박선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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