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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sky최진영..3집 앨범에는 이런곡을 원한다!~!!
sky최진영을 기억하나요..

지금은 여러가지 상황이 겹쳐져서..

앨범이 늦어지고 있는걸로 아는데..

음..1집에는 영원이라는 락발라드로..

2집에는 24시간의 신화..

과연 3집에는 어떤 장르로 sky최진영이 돌아올까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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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01.09 조회수 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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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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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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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이름을 건 정면 도전! - ‘24시간의 신화’
날짜 : 2001-12-07 조회수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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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최진영, 이름을 건 정면 도전! - ‘24시간의 신화’
December 06, 2001
얼마 전 2집 「영원Ⅱ」로 Sky라는 이름에서 벗어나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건 최진영. 이제는 돌아와 최진영으로 우리 앞에 선 그의 2집의 행보가 바쁘다.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프로듀싱한 신동우와 작곡가 이경섭, 김도형, 심상원 등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한 최진영의 2집 앨범. 타이틀 곡 ‘24시간의 신화’는 93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베쇼 요시히코(別所芳彦)의 곡에 작사가 강은경이 가사를 붙인 곡이다. 이 곡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동화 같은 노래 말로 벌써 가요 순위 10위 안팎을 넘나들고 있다. 또한 최진영은 ’Sky'라는 이름을 본의든 타의든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있지만 그의 앨범에서는 '영원 2'와 '네버 스카이' 등을 통해 ‘스카이’와 ‘최진영’의 연상작용을 꾀한 것도 아이디어상감.

브리트니 스피어스, U2 등 유명 팝가수의 뮤직비디오로 세계적인 감독의 대열에 서 있는 한국계 미국인 감독 조지프 칸이 한국의 뮤직비디오계 진출을 선언한 후 첫 작품이었던 최진영의 ‘24시간의 신화’ 뮤직비디오는 여러모로 많은 관심을 모았었다. 우선, 실력 있는 뮤직비디오 감독 조지프 칸이 조금 식상해진 대규모 뮤직비디오 열풍에 어떠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인가 하는 궁금증. 그리고 왠지 미지의 땅으로 느껴지는 알래스카에서 촬영된다는 내용. 게다가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알래스카의 혹한 속에 진행된 뮤직비디오의 촬영 도중 최진영이 얼음 동굴에 매몰되었다가 2시간 여만에 구조되었었다는 아찔한 사건까지...

음반 재킷으로 사용되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최진영이 눈밭에 얼굴을 묻고 파랗게 질려있는 모습은,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다. 극중 최진영은 여주인공과 함께 알래스카에 갔다가 우연한 사고를 당해 결국 죽음의 직전에 이르게 된다고 하는데(결말은 각자 주목하시길...), 그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장면이 바로 음반의 재킷으로 사용되었다. 이 음반 재킷과 포스터의 사진은 영화 ‘무사', '인터뷰', '봄날은 간다'등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이재용의 작품으로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를 스틸 사진으로도 훌륭히 표현해 내었다는 평이다.

이처럼 음반과 뮤직 비디오에 1집 때보다 더 심혈을 기울인 그는 음악적으로도 훨씬 성숙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최진영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이스 컬러를 찾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하드 코어, 락 발라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해내 1집 때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진영은 지난 88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해서 97년까지도 MBC 일일연속극 ‘방울이’ 등에 출연했던 연기자다. 94년 ‘우리들의 천국’을 끝으로 군에 입대한 그는 96년 제대와 함께 다시 연기 활동을 재개했지만 특별한 주목은 받지 못했다. 누나 최진실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지만 2년 동안의 공백기까지 가졌던 그에게는 시청자들의 냉랭한 반응뿐이었다.

가수가 되겠다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 대다수가 만류했지만 그의 고집은 꺾지 못했다. 가수가 되기 위해 발성, 화성 등 기초적인 음악 수업을 받으며 2년을 보냈고, 드디어 1999년 ‘Sky'의 보컬로 거듭난 것이다.

최진영은 연기자 출신이라는 점과 누나 최진실이 정상급 탤런트라는 사실이 가수로 활동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게 싫어 데뷔할 때 일부러 이름을 밝히지 않는 전략을 구사했다. 하지만 이번 앨범은 다르다. 이미 1집을 통해 가수로서 입지를 다진 그는 이제 당당히 자신의 이름으로 돌아와 우리 앞에 섰다. 가수 최진영으로 평가받기 위해 라이브에 더욱 더 매진할 것이라는 최진영. 타고난 노래 잘 하는 가수가 아닌 항상 노력하며 연습하는 가수인 그가 음악으로 거는 정면승부를 앞으로도 지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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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의신화는 최진영솔로앨범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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