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강도 검거...택시 갈아타며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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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02.22. 오전 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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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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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30대가 도주 13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어제(21일) 새벽 4시쯤 경기 의정부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현금 60만 원과 휴대전화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7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택시를 여러 차례 갈아타며 경찰 추적을 피하려 한 A 씨는 CCTV 등에 이동 경로가 포착되면서 범행 13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범행 전 의정부 시내를 돌며 CCTV가 없고 달아나기 좋은 범행 장소를 고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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