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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래퍼3 첫방 최고 조회수 나온 여고생 랩 대결(영상)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3’가 시작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부터 수많은 화제 인물을 쏟아냈다. 나이를 떠나 실력이 뛰어난 덕이다.

22일 방영된 엠넷의 고등래퍼3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인물은 셋으로 꼽을 수 있다. 인기의 지표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 재생수가 그 기준이 됐다. 고등래퍼3 제작진이 방송 후 포털사이트 네이버TV에 공개된 1회 영상 중 오전 9시 기준 가장 높은 재생수를 기록한 장면은 두 여자 래퍼의 대결이다. 고등래퍼2 등에도 출연했던 하선호(랩네임 샌디)는 신서고등학교 1학년 이영지와 학년별 싸이퍼에서 랩 대결을 펼쳤다. 싸이퍼는 래퍼들이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펼치는 공연을 말한다.

여고생의 랩 대결을 보던 진행자와 멘토들은 하선호의 랩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 “잘한다” “멋있다”는 칭찬부터 “기존의 여자 래퍼한테 없었던 목소리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선호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으로 지난해 4월까지 미스틱 엔터테인먼트에 속했다가 현재는 YGX에서 활동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멘토와 출연자 전원으로부터 “다른 수준”이라고 극찬받은 양승호의 랩 영상이 재생수 2위를 차지했다. 랩네임 소코도모인 양승호는 이날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춤을 추면서 속사포 랩을 쏟아냈다. 양승호는 선린인터넷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경기 신장고등학교 3학년생인 권영훈 (랩네임 TANG)의 랩 영상은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했다. 곱슬곱슬한 단발머리로 범상치 않은 외모로 등장한 권영훈은 편안하게 리듬을 타며 좌중을 휘어잡았다. 멘토인 더 콰이엇은 “앨범 몇 장은 낸 사람 같다”고 촌평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상이 노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민일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이날 방송에는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도 출연해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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