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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먹기 위해서…" 스카이머슬 코디들이 운동하는 이유?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상 연예제작팀] 운동을 어려워하는 당신, 도전을 두려워하는 당신을 위한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을 찾습니다. 바로 '위대한 운동장 SKY 머슬'입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호텔에서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운동장 SKY 머슬' 제작발표회가 열렸는데요. 정승일 PD와 유세윤, 권혁수, 에프엑스 엠버, 모모랜드 주이가 참석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운동 마니아들이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새로운 운동을 배우는 것을 보여줍니다. 첫 운동 종목은 수영인데, 박태환 선수가 함께 했습니다.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일반인 뿐만 아니라, 출연진들 역시 친근한 얼굴들입니다. 이들 역시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운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생각만 할뿐 막상 시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특히 권혁수는 "먹고 싶은 것을 먹기 위해 운동을 한다"고 밝혀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멋진 몸이나 낮은 체중보다는 먹고 싶은 것을 먹기 위해 운동을 합니다. 사실 그동안 먹기만 하고 운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식욕을 왜 참아. 운동을 하면 되는데'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세윤은 관심을 실천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평소에 운동에 관심이 많은데 잘 하지 못했습니다. 나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종목에 대한 자극만 줘도 우리는 성공한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엠버는 '도전'과 '시도'를 강조했는데요. 걸그룹 중에서도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그는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도전하고 시도하는 것이 첫 걸음인 것 같아요. 사람들이 '엠버는 운동을 타고났다'고 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저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도전을 해서 그렇게 된 것 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SKY 머슬'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모모랜드 멤버 주이는 팀의 리더 헤빈에게 수영을 추천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첫 회에 수영을 했는데 저희 리더인 혜빈 언니를 초대하고 싶습니다. 수영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쓴맛을 보고, 호흡을 하면서 리더의 참을성을 기르면 좋겠어요. 지금도 잘 참지만, 더 나은 모모랜드의 미래를 위해 호흡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운동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출발한 'SKY 머슬'. 과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정규 편성까지 될지, 오는 23일 오후 6시 40분 첫방송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ye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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