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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JTBC '스카이머슬' 캡처
박태환이 기량 평가 결과 1위로 앰버를 뽑았다.

23일 첫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SKY머슬'에서는 운동 코디네이터로 변신한 연예계 대표 '운동러'들이 시청자들과 함께 수영을 마스터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태환의 수영 시범을 앞두고 스카이머슬 멤버들은 "선생님이 수영하는 모습 눈에 담을 수 있는 거냐"며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시범을 보이는 박태환의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생각보다 훨씬 긴 수영 구간에 톨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태환은 접영, 평영 등 다양한 자세를 선보였다.

이어 멤버들을 대상으로 25M 구간을 수영하는 개인 기량 테스트가 실시됐다. 멤버들의 수영 자세와 물을 얼마나 두려워하는지 등등 꼼꼼하게 관찰한 박태환은 기량 평가 결과 1위로 앰버를 뽑았다.

개인 기량 테스트를 마친 뒤 박태환은 "호흡법이 사실 모든, 수영 못하시는 분들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호흡만 편안하게 하실 줄 알면 수영 재밌는 종목이다. 제가 세밀하게 알려드리겠다"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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