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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 퀸의 ‘Bohemian Rhapsody’를 천상의 하모니로 만들다




포레스텔라가 퀸의 노래를 천상의 하모니로 소화했다.

23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퀸의 명곡을 재해석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퀸은 전 세계를 뒤흔든 열풍의 주인공이다. 최고의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연주로 전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레전드 of 전설로 통한다.

최초! 최고! 최다! 수많은 역사와 기록을 남긴 세기의 록 밴드, ‘Queen’의 무대를 한국의 뮤지션들이 새롭게 해석했다.

이날 퀸 특집 무대에는 김종서, 서문탁, 손승연, 남태현, 포레스텔라, 하은 등이 출연해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였다.

오프닝에서는 전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가수들은 'The Show Must Go On'과 'We'll Lock You'를 함께 열창했다.

가장 연장자인 김종서가 무대의 시작을 알렸고, 다른 가수들이 퀸의 대표적인 두 노래를 함께 부르며 감동의 도가니를 만들어냈다. 첫무대부터 퀸의 전설을 재연하는 무대였다.

첫 무대는 포레스텔라가 꾸몄다. 포레스텔라는 퀸의 대표곡이 '보헤미안 렙소디'를 선곡했다. 노래 도입부부터 포레스탈레의 환상의 하모니가 어우러져 무대를 압도했다.

스타일로 편곡하면서도 퀸을 오마주하는 듯한 무대를 펼쳐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김종서는 "이 노래는 편곡을 하기 힘든 노랜데도 포레스텔라만의 스타일로 잘 편곡한 것 같다"며 "굳이 점수를 따지자면 100점 만점의 100점이다"고 극찬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있는 레전드 노래를 대한민국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서 무대 위에서 경합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전설을 노래하는 후배 가수들은 전설의 노래를 각자 자신에게 맞는 곡으로 재탄생시켜 전설과 명곡 판정단 앞에서 노래 대결을 펼쳐 우승자를 뽑는다.

‘불후의 명곡’은 2011년 6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표이자 최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까지 ‘불후의 명곡'에서 재해석된 곡은 2000곡이고, 관객 수는 28만명에 달한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KBS2TV에서 방송된다.

이석희 kmnews@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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