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영화]
[서울신문]
■영웅본색(OBS 토요일 밤 10시 10분) 1980년대 홍콩 누아르의 전성시대를 알렸던 작품. 우위썬 감독은 이 작품의 성공으로 명감독 반열에 올랐고, 미국 할리우드까지 진출했다. 범죄 집단 두목이었으나 새 인생을 살아가려 하는 자호(디룽)와 형 자호 탓에 아버지를 잃었다는 생각에 복수심에 불타는 경찰 아걸(장궈룽)의 이야기가 중심인데 끝까지 의리를 지키다가 죽는 자호의 의형제 소마 역을 연기한 저우룬파가 인기를 끌자 2편에서는 쌍둥이 동생 캐릭터를 등장시켜 저우룬파를 다시 출연시켰다. 1편 ‘당년정’, 2편 ‘분향미래일자’ 등 장궈룽이 부른 주제가도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선 변두리 재개봉관에서부터 인기를 끌어 이쑤시개와 바바리 등 저우룬파 패션이 유행하기도 했다. 1986년 작.
■위트니스(EBS1 토요일 밤 11시 45분) 1970년대 호주 뉴웨이브를 이끌었던 피터 위어 감독이 ‘스타워즈’와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로 톱스타가 된 해리슨 포드와 호흡을 맞춘 할리우드 진출 초창기 작품이다.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죽은 시인의 사회’(1989), 짐 캐리 주연의 ‘트루먼 쇼’(1998) 등이 있다. 종교적인 신념으로 외부와 단절된 채 살아가는 아미시 교도 마을에서 어머니 레이철(켈리 맥길리스)과 함께 필라델피아로 여행을 나선 8살 꼬마 새뮤얼(루카스 하스)은 우연히 살인을 목격한다. 수사를 맡은 존(해리슨 포드)은 경찰 내부 음모와 맞닥뜨리고, 위기에 빠진 세 사람은 아미시 마을로 몸을 피하는데…. 1985년 작.
▶[핫뉴스]여자친구 이별통보에 “수시로 성관계” 소문 낸 교사
▶[핫뉴스]공산당 편드는 ‘댓글 알바’가 대학생 최고의 스펙?
▶[핫뉴스]“사모님과 잠자리 할 알바 구해요” 광고, 뭔가했더니…
▶ 환경보호 하느라 샤샤샤~ 알뜰살뜰 아이디어 넘치는 당신이라면? (6월 19일까지 참여하세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자 프로필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서울신문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안다 혼전임신+결혼 뒤늦게 발표 “사랑의 결실♥” [전문]
- 2"韓집 알아본다"던 함소원, 조작논란 후..슬슬 방송 복귀 시도? (Oh!쎈 이슈) [종합]
- 3'나혼산' 박나래, 7kg 감량→단수까지 '식음전폐'..."물 안 마시니까 어지럽더라"
- 4"내가 엄기준 딸 낳았다" 이유비, 기자회견서 폭로 "연계계 은퇴·죄값 받겠다" 고백 ('7인의부활')[종합]
- 5유영재 '나쁜 손' 재확산…노사연 허리 감싸고·손 만지고
- 6안정환 子 리환이, '엄마 키' 뛰어넘은 고1..'단란한 가족사진'에 행복한 미소 만발
- 7이제훈 "검사가 다 썩었다" 맹비난..살인자 검거에 난항 [수사반장][★밤TView]
- 8안다, 결혼과 동시에 임신 발표...“아기 천사가 찾아와주었어요” (공식입장) [전문]
- 9'53세' 고현정, 핫팬츠 각선미 깜짝…최애빵 득템하고 신났어
- 10김새론·이서한, 게시물 잘못 올렸다가..복귀길·데뷔길 셀프차단[Oh!쎈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