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영·최진실, 두 사람의 사망 공통점은 '이것'?…지인 "알았다면 무조건 막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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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영·최진실, 두 사람의 사망 공통점은 '이것'?…지인 "알았다면 무조건 막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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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최진영, 최진실 (사진: JTBC '슈가맨2') ⓒ뉴스타운

[뉴스타운=김하늘 기자] 故 최진영의 사망 사건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1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출연한 가수 조장혁은 고인이 된 최진영의 무대를 재현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노래 '영원'으로 무대를 장식한 조장혁은 故 최진영을 향한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세상을 등졌던 故 최진영.

특히 최진영의 자살은 누나였던 故 최진실의 사망 사건 이후 2년 만에 벌어진 사건으로, 팬들과 대중에게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이에 故 최진영, 최진실의 자살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자살 원인을 파헤쳤던 방송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故 최진영, 최진실의 자살과 함께 수면제 졸피뎀의 위험성을 집중 조명했다.

당시 故 최진영의 생전 지인이었던 유 씨는 "최진영의 죽음은 수면제 부작용 때문"이라며 "평소에 열 알 이상 먹었다. 자살을 선택하게 한 것도 그 약이 아닐까 싶다. 알았다면 무조건 막았을 거다. 약에 의존하게 되는 순간 이미 빠져드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故 최진실 전 매니저였던 故 박 씨 또한 앞서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을 통해 최진실이 생전 수면제를 상습적으로 복용한 사실을 밝히며 "잠들기 전까진 자기가 한 행동을 잘 기억 못 했다. 약 기운에 순간적으로, 충동적으로 행동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진실의 매니저 故 박 씨마저 지난 2013년 이 약물을 과다복용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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