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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신코리아㈜(대표 강종옥)는 최근 화순 비오메드요양병원에서 인포맥스홀딩그룹(홍콩)의 데이비드 쿠어(David Kuo)회장과 ‘비오메드클리닉젠트룸(BioMed Klinik-Zentrum) 보양온천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약식은 오는 2020년 4월까지 화순 도곡 온천지구 내에 보양온천센터와 의료형타운이 결합된 ‘비오메드클리닉젠트룸’을 통해 보양과 휴양, 관광개념이 복합된 한국형 웰니스 의료관광 사업모델을 구축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을 체결한 데이비드 쿠어 회장은 홍콩에 본사를 둔 인포맥스홀딩그룹을 경영 중이다. 또 유럽 모건앤더슨재단(Morgan Anderson Asset Management Co. Ltd.)의 집행이사이자 이사회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미국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금융상품거래 담당 수석부사장, 투자금융부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여기에 중국의 압축천연가스, 금융, 과학기술, 무역 및 기타 산업 분야에 직접적으로 투자했으며 쿤샨해협양안무역센터에도 핵심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인 투자전문가다.
데이비드 쿠어 회장은 “세계금융의 흐름은 바이오산업이 핵심이 됐으며, 암의 진단에서부터 말기암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비오메드클리닉젠트룸 보양온천 사업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적인 시스템은 충분한 미래 비전이 있기 때문에 함께 하게 됐다”면서 “단순한 자금의 투자 뿐 아니라 향후 함께하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통해 인근 국가들의 환자유치에 힘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종옥 대표는 “비오메드클리닉젠트룸은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질병의 예방부터 재활, 관리에 이르기까지 환자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향후 비오메드클리닉젠트룸 보양온천 사업은 빠른 시일 내에 TF팀을 구성하고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해 사업계획에 기반하는 투자협정을 통해, 유럽 모건앤더슨재단의 1000억 원 이상의 자금투자를 받아 오는 2020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비오신코리아는 국내 최초로 독일 통합의학적 암치료 프로그램을 의약계에 선보인 암재활 선도기업이다. 1998년부터 20여년 동안 독일에서 실행하고 있는 통합의학적 암치료 프로그램을 국내 의약계에 접목시켰으며, 독일의 하거박사(Dr. E. Dieter Hager)의 이념과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