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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할 것”

초등 SW교육 의무화, 대전수학체험센터 구축
유아교육 공교육 기능, 메이커교육, 생존수영교육 등 확대·강화 운영

입력 2019-02-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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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5일 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월 신학기를 맞아 주요 교육정책 방향을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설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3월 신학기 주요 교육정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특히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강화를 위해 ▲학생이 배움을 즐기는 교실수업개선 강화 ▲초등학교에서도 시작되는 소프트웨어교육 적극 지원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교육 활성화 ▲누구나 즐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게 된다.

또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강화를 위해 ▲유아교육 공교육 기능 확대를 위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초등학교 과정중심평가 확대 시행으로 학생 사고력 신장 ▲전체 초·중 236개교 기초학력 향상 지원 ▲대전형 혁신학교 창의인재씨앗학교를 운영한다.

더불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서는 ▲생존수영교육 대상 확대를 통한 자기생명 보호 능력 강화 ▲고농도 미세먼지 예방을 통한 건강하고 쾌적한 학습관경 조성 ▲대안교육 기회 확대로 모든 학생을 위한 학교문화 조성 ▲학교폭력 예방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환경 속에서 유아교육부터 초·중등교육까지, 기초학력부터 창의성 교육까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교육 혁신을 이루어 나가겠다” 며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배려하는 교육행정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모석봉 기자 mos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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