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가운데 미세먼지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7도, 울산 3도, 창원 4도, 진주 -1도, 거창 -1도, 통영 5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4도, 창원 14도, 진주 16도, 거창 15도, 통영 15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내일(26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모레(27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에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가량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민지 기자(=부산) (bsnews4@pressi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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