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울대찌개 비법은 '황칠나무'…울대란? '도축업자들의 뒷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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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2-2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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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KBS2 생생정보 '우리동네 숨은 맛집' 코너에서 소개

[사진=KBS2 '생생정보' 방송 캡처]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시사교양프로그램 ‘생생정보’에서 소개된 ‘울대찌개’가 화제다.

이날 생생정보의 ‘우리동네 숨은 맛집’ 코너에서 소개된 울대찌개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잡았다.

울대는 돼지고기의 특수부위로 한 마리당 적은 양만 나와 과거 도축업자들의 뒷고기로 불린 고기다.

방송에서 소개된 울대찌개 전문점 사장은 “울대는 돼지의 목갈비 부분이다. 돼지 한 마리를 잡으면 딱 한 점만 나오는 귀한 부위”라고 설명했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이 울대찌개 전문점의 육수 비법은 ‘황칠나무’로 알려졌다. 사장은 “황칠나무와 잎이다. 돼지고기의 잡내도 잡아주고 맛도 깔끔하게 만든다. 나무 중 산삼이라 불리는 식물이라 사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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