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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3년만 내한공연..애덤 리바인, 건재한 존재감[종합]

[스타뉴스 고척=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세계적인 팝 밴드 마룬5(Maroon 5)가 3년여 만의 내한 공연을 통해 고척돔을 메운 한국 팬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마룬5는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열었다. 이날 마룬5는 오후 7시 30분 오프닝 공연에 이어 오후 8시 25분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환호를 얻었다.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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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룬5는 오프닝 무대로 'What Lovers Do'를 선곡한 이후 'Payphone', 'This Love', 'Misery', Sunday Morning', 'Animals', 'One More Night', 'Cold', 'Maps', 'Harder To Breathe', 'Don't Wanna Know', 'Wait', 'Makes Me Wonder', 'Moves Like Jagger' 등 국내 팬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히트곡 무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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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리드보컬 애덤 리바인은 이날 고척 스카이돔을 찾은 3만 한국 팬들을 향해 "아 유 레디?"를 연신 외쳤다. 애덤 리바인은 무대의 중심에 서서 스탠딩 마이크를 잡고 녹슬지 않은 보컬 실력을 앞세워 좌중을 압도했다. 애덤 리바인은 엄청난 볼륨의 사운드가 더해진 무대부터 감미로운 피아노에 맞춘 감성적인 보컬 음색까지 자유자재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애덤 리바인은 무대를 마치고 영어로, "감사합니다. 즐겁게 공연 보고 있나요?" 등의 멘트로 소통을 이어갔다.

이후 마룬5는 앵콜 무대로 'Girls Like You'와 'Lost Stars', ''She Will Be Loved', 'Sugar' 무대로 이번 내한 공연을 마쳤다.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Red Pill Blues'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마룬5의 이번 공연은 2015년 9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진행되는 내한 무대이자 새 앨범 발매 후 첫 공연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했다. 이미 마룬5는 2008년과 2011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부터 2012년 2만 5천 석의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공연, 2015년 체조경기장 2회 공연까지 다수의 내한 공연으로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2011년과 2012년 부산, 2015년 대구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마룬5는 록과 팝, R&B 사운드와 매혹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으며 현재까지 최정상의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밴드.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밴드로도 손꼽힐 정도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척=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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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편집국 가요방송부 소속 윤상근 기자입니다. 가요 전담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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