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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내한' 마룬5, 고척돔 달군 한국어 인사 "안녕하세요"

마룬5© News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밴드 마룬5 애덤 리바인이 한국어로 인사했다.

마룬5는 2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Maroon 5 Red Pill Blues Tour in Seoul(마룬5 레드 필 블루스 투어 인 서울)'을 개최했다.

마룬5의 이번 공연은 'Red Pill Blues'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열린 가운데 마룬5는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했다. 이어 관객들을 향해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외친 뒤, 영어로 "재밌냐"고 물으며 공연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렸다.

한편 지난 2002년 앨범 'Songs About Jane'으로 데뷔한 마룬5는 이후 'This Love' 'She Will Be Loved' 'Sunday Morning' 'Misery' 'Moves Like Jagger' 'One More Night' 'Maps' 'Sugar'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록과 팝, R&B를 아우르는 마룬5는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 2007년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등 현재까지 총 3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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