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마룬5, 열광적인 고척돔 오프닝 무대 "아 유 레디?"

[스타뉴스 고척=윤상근 기자] /사진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세계적인 팝 밴드이자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마룬5(Maroon 5)가 3만 한국 팬들에게 열광적인 오프닝 무대를 선사했다.

마룬5는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열었다. 이날 마룬5는 오후 7시 30분 오프닝 공연과 준비된 영상에 이어 오후 8시 25분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며 환호를 얻었다.

마룬5는 이날 오프닝 무대로 'What Lovers Do'를 선곡하며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후 'Payphone', 'This Love' 등의 무대를 이어갔다. 마룬5 리드보컬 애덤 리바인도 무대를 돌아다니며 'Are You Ready?"라고 연신 외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Red Pill Blues'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마룬5의 이번 공연은 3년 5개월 만에 진행되는 내한 무대이자 새 앨범 발매 후 첫 공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감을 더했다.

마룬5는 록과 팝, R&B 사운드와 매혹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현재까지 최정상의 인기를 이어오고 있는 밴드.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 밴드로도 손꼽힐 정도로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마룬5는 지난 2002년 발표한 데뷔 앨범 'Songs About Jane'을 통해 'This Love', ‘She Will Be Loved', ‘Sunday Morning’ 등이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며 단숨에 스타 밴드로 부상했다. 이후 2번째 앨범 'It Won’t Be Soon Before Long' 첫 싱글 'Makes Me Wonder'가 처음으로 빌보드 핫100 정상을 차지한데 이어 앨범 또한 발매와 동시에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마룬5는 지난 2017년 공개된 6번째 정규 앨범에는 제이 케시(J. Kash), 찰리 푸스(Charlie Puth), 시저(SZA),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등의 게스트 뮤지션이 참여해 화제가 되었는데, 힙합과 트로피컬 하우스까지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더욱 폭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미 마룬5는 2008년과 2011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부터 2012년 2만 5천 석의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공연, 2015년 체조경기장 2회 공연까지 다수의 내한 공연으로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2011년과 2012년 부산, 2015년 대구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고척=윤상근 기자 sgyoon@

▶ 스타뉴스 단독 ▶ 생생 스타 현장
▶ 스타 인기영상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구독자 0
응원수 0

스타뉴스 편집국 가요방송부 소속 윤상근 기자입니다. 가요 전담 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