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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오늘(27일) 3년5개월만 내한 무대…신보 발매 후 첫 공연

마룬5, 오늘(27일) 내한 공연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마룬5가 오늘(27일) 내한공연을 펼친다.

마룬5는 27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공연 'Maroon 5 Red Pill Blues Tour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마룬5는 2008년과 2011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부터 2012년 2만 5천 석의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공연, 2015년 체조경기장 2회 공연까지 마룬5의 내한 공연은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고, 2011년과 2012년에는 부산에서 그리고 2015년에는 대구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할 만큼 국내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Red Pill Blues’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난 내한 이후 3년 5개월 만에 진행되는 내한 무대이자 새 앨범 발매 후 첫 공연이다.

한편 마룬5는 록과 팝, R&B 사운드와 매혹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팬들을 사로잡으며 현재까지 최정상의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7년에는 최우수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 등 총 3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고, 전 세계적으로 3천 6백만 장 이상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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