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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오늘(27일) 6번째 내한공연 개최 ‘고척돔 달군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밴드 마룬5(Maroon 5)가 6번째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마룬5는 2월 27일 오후 8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Maroon 5 Red Pill Blues Tour Live in Seoul(마룬 5 레드 필 블루스 투어 라이브 인 서울)'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새 앨범 'Red Pill Blues' 발매를 기념하는 해외 투어 공연이다.

마룬5의 내한 공연은 6번째이자 3년5개월 만이다. 앞서 마룬5는 2008년과 3월과 2011년 5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2년 9월에는 2만5,000석의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 2014년 8월 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일환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당시 마룬5는 서울 상암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2015년 9월에도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쳤다.

대다수 해외 가수들이 서울에서만 내한 공연을 진행하는 것과 달리 마룬5는 2011년과 2012년 부산에서, 2015년 대구에서도 단독 공연을 개최했을 만큼 한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이다.

마룬5는 1997년 1집 앨범 'The Fourth World(더 포스 월드)'로 데뷔했다. 록과 팝, R&B 사운드와 매혹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으며 최정상 인기를 이어왔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으며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7년에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등 총 3개의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히트곡도 셀 수 없다. 마룬5는 지난 22년간 ‘This Love(디스 러브)’, ‘Sunday Morning(선데이 모닝)’, ‘Payphone(페이폰)’, ‘Lucky Strike(럭키 스트라이크)’, ‘Maps(맵스)', ‘Moves Like Jagger(무브스 라이브 재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세계적으로 3,6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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