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가지가 넘는 품목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요술버선은 지난해 겨울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요술버선 다음으로는 양말(9.3%), 향미증진제(6.1%), 스틱 커피(5.1%), 스테인리스 반찬통(4.8%), 일바지(고무줄 바지)(4.4%) 등 품목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겨울부터 일본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를 끈 요술버선은 싸고 따뜻하면서 디자인이 다양해 선물하기 좋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특히 국내에서는 높은 연령대에 인기가 있지만 일본 관광객 사이에선 연령대와 관계없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말 역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이 장점으로 꼽혔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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