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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김정훈, 사흘째 침묵...이쯤되면 신중 아닌 안일 대처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그룹 UN출신 배우 김정훈은 26일 교제 중이던 여성에게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침묵 속에 사흘째에 접어 들었다.

소속사 측은 피소가 알려진 당일 "확인되면 입장을 밝히겠다"는 말만 남긴 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연예인으로서 이미지의 중요도가 큰 만큼 입장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겠으나 벌써 사흘째. 신중함을 넘어 논란을 확대시키는 안일한 대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정훈의 피소가 더욱 논란이 되는 이유는, 피소 사실이 알려지기 직전까지 리얼리티 연애 예능에 출연했기 때문. 개인의 연애사라고 치부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닌 이유다. 프로그램을 통해 그를 응원하던 시청자에게는 최소한 이번 상황에 대해 해명할 의무가 있지 않을까.

앞서 김정훈과 연인 관계던 A씨는 서울중앙지법에 약정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정훈이 A씨에게 내주기로 했다는 임대차보증금잔금을 청구하는 내용이다.

A씨는 임신 이후 아이의 출산 등을 두고 김정훈과의 갈등이 깊어졌고,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종용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신에게 "집을 구해주겠다"고 한 뒤 계약금 100만원만 지급하고 연락을 끊었다며 김정훈에게 임대차보증금의 잔액인 900만원과 임대기간 내 월세를 청구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크리에이티브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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