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 박지헌 “6남매 한 달에 쌀 40kg 먹어, 일곱째는 글쎄…”
'기분좋은날' 박지헌.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6남매 다둥이 아빠 가수 박지헌이 일곱째 계획을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기분좋은날’ 에서는 6남매 다둥이 아빠 박지헌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지헌은 ‘여섯째 임신 소식 때 부모님 반응이 어땠냐’는 물음에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아내를 말렸다. 다섯째, 여섯째의 경우 '네가 힘들다'고 했다. 그런데 아내가 자기가 낳겠다고 하더라. 제가 지금 행복을 누리는 게 아내에게 고맙다. 아내한테 말렸음에도 저희가 그 행복을 누리다 보니깐 아내가 대장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박지헌은 일곱째 계획에 대해 "부모님은 저희가 낳고 싶으면 낳으라고 한다. 그런데 아내가 그만 낳아도 되겠다고 생각한다. 아내가 그런 마음이 들었다면 우리가 따라야 한다"며 "지금은 집 생각만 난다"고 덧붙였다.
또 박지헌은 "생활비 많이 들 거 같다"는 말에 "큰 애들은 홈스쿨링을 한다. 미디어가 많이 발달해서 좋은 교육들, 선생님들 찾아서 하기 때문에 교육비가 든다. 아끼기 보다는 아이들이 원하는 공부에 투자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한 달에 쌀을 40kg 먹는다. 버는 기쁨이 있다. 쓸 곳이 명확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헌은 2004년 그룹 V.O.S로 데뷔했으며 2007년 솔로활동을 시작해 2010년 8월 그룹을 탈퇴 했다. 이후 2016년 1월 V.O.S에 재합류 했으며 2010년에 결혼한 부인과 3남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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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은 ‘여섯째 임신 소식 때 부모님 반응이 어땠냐’는 물음에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아내를 말렸다. 다섯째, 여섯째의 경우 '네가 힘들다'고 했다. 그런데 아내가 자기가 낳겠다고 하더라. 제가 지금 행복을 누리는 게 아내에게 고맙다. 아내한테 말렸음에도 저희가 그 행복을 누리다 보니깐 아내가 대장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박지헌은 일곱째 계획에 대해 "부모님은 저희가 낳고 싶으면 낳으라고 한다. 그런데 아내가 그만 낳아도 되겠다고 생각한다. 아내가 그런 마음이 들었다면 우리가 따라야 한다"며 "지금은 집 생각만 난다"고 덧붙였다.
또 박지헌은 "생활비 많이 들 거 같다"는 말에 "큰 애들은 홈스쿨링을 한다. 미디어가 많이 발달해서 좋은 교육들, 선생님들 찾아서 하기 때문에 교육비가 든다. 아끼기 보다는 아이들이 원하는 공부에 투자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한 달에 쌀을 40kg 먹는다. 버는 기쁨이 있다. 쓸 곳이 명확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헌은 2004년 그룹 V.O.S로 데뷔했으며 2007년 솔로활동을 시작해 2010년 8월 그룹을 탈퇴 했다. 이후 2016년 1월 V.O.S에 재합류 했으며 2010년에 결혼한 부인과 3남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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