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6남매 덕 톡톡히 봐…문재인 대통령과 전화 통화 까지

박지헌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박지헌과 문재인 대통령의 전화 통화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는 V.O.S 박지헌이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뽐냈다.

박지헌은 '기분 좋은날'에 2011년 출연 당시 3형제의 아버지였지만, 7년 만에 6남매 아버지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지헌은 "제가 지금 행복을 누리는 게 아내에게 고맙다. 아내한테 말렸음에도 저희가 그 행복을 누리다 보니깐 아내가 대장이 됐다”고 답했다. 

박지헌은 일곱 째 계획에 대해 “부모님은 저희가 낳고 싶으면 낳으라고 한다. 그런데 아내가 그만 낳아도 되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헌은 최근 '다둥이 아빠'로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했던 일화가 소개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방송에서 박지헌은 "문재인 대통령이 휴일에도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아버지들의 노고를 지하하고자 12명 선정대상에 내가 뽑혔다"라고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한 일화를 밝혔다.

박지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분좋은날 봤는데 VOS좋아했었는데 반갑네요 다둥이아빠로의삶. 멋지고요 행복해보여요말도 논리있게 참 잘하시고 이렇게 똑똑한가수는 처음보는것같아요 ", "처음에 sns때문에 오해하고 있었는데.. 보기 좋네요", "박지헌씨 오늘 기분좋은날 보면서 얘기하는거 보니 정말 멋진아빠고 남편이고 사람이네요.. 연예인 이름난 누구 누구 봐왔지만.. 뭐랄까 꾸밈없고 진솔하며 건전 건강한면에서 단연 최고인듯.. 예쁜 아가들과 많이 행복하시길.." 등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