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가수 박지헌.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
'기분 좋은날' 박지헌이 6남매를 아빠로서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는 V.O.S 박지헌이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뽐냈다.
박지헌은 '기분 좋은날'에 2011년 출연 당시 3형제의 아버지였지만, 7년 만에 6남매 아버지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 박지헌은 "처음엔 아들 둘이 태어나고 셋째는 딸을 계획했다. 셋째 아들이 태어 나니깐 엄마도, 장모님도 실망했다"면서 "그래서 아내도 저도 넷 째를 가질 때는 우리가 또 아들을 안 가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가졌다. 그렇게 아들을 작정하고 낳으니깐 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딸을 낳아야지가 아니라 넷째부터는 벅찬 행복을 느꼈다"며 "그렇게 다섯 째를 계획하고 되고 감격하다 보니깐, 여섯째 계획을 안 할 필요가 없더라"고 6남매의 아버지가 된 이유를 털어놨다.
여섯째가 태어났던 당시를 회상한 박지헌은 "여섯째 낳았을 때 담담하지 않냐고 하는데. 오전 7시부터 여섯째 태어난 12시까지 5시간 동안 울었다. 뭔가 섬세하고 예민해지고 감격스러웠다"며 "운전하는데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더라"고 말해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
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날'에는 V.O.S 박지헌이 게스트로 출연, 입담을 뽐냈다.
박지헌은 '기분 좋은날'에 2011년 출연 당시 3형제의 아버지였지만, 7년 만에 6남매 아버지가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 박지헌은 "처음엔 아들 둘이 태어나고 셋째는 딸을 계획했다. 셋째 아들이 태어 나니깐 엄마도, 장모님도 실망했다"면서 "그래서 아내도 저도 넷 째를 가질 때는 우리가 또 아들을 안 가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가졌다. 그렇게 아들을 작정하고 낳으니깐 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딸을 낳아야지가 아니라 넷째부터는 벅찬 행복을 느꼈다"며 "그렇게 다섯 째를 계획하고 되고 감격하다 보니깐, 여섯째 계획을 안 할 필요가 없더라"고 6남매의 아버지가 된 이유를 털어놨다.
여섯째가 태어났던 당시를 회상한 박지헌은 "여섯째 낳았을 때 담담하지 않냐고 하는데. 오전 7시부터 여섯째 태어난 12시까지 5시간 동안 울었다. 뭔가 섬세하고 예민해지고 감격스러웠다"며 "운전하는데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더라"고 말해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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