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박지헌 우)블랙비

6남매 다둥이 아빠로 최근 이슈가 됐던 V.O.S의 박지헌이 지난 26일 서울 성수동 밥바디 스튜디오에서 맥스큐 매거진 표지모델 촬영을 진행했다.

박지헌은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격려 전화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표지모델 촬영 현장에서 박지헌은 다둥이 아빠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이날 촬영 현장에는 특별한 인물도 함께 했다. 바디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 블랙비(박진만)가 박지헌의 피트니스 부분 촬영에 서포트 역할을 위해 참여한 것.

박지헌과 블랙비(박진만)는 박지헌의 피트니스를 위해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사이로, 블랙비(박진만)는 촬영 현장에서 박지헌을 도와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2014년 컴백을 앞둔 박지헌이 8Kg의 체중을 감량하는데 블랙비(박진만)가 큰 도움을 준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블랙비(박진만)는 “박지헌 씨는 언제나 한결같이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과 열정은 프로선수 못지 않아, 언젠가는 멋진 몸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을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고 했다.

박지헌이 표지모델로 나선 맥스큐 매거진은 스포맥스가 출간하는 피트니스 전문 잡지다. 스포맥스는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머슬마니아’ 대회의 주최사이기도 하다.

한편, 블랙비(박진만)는 신촌 유어짐 소속의 국내의 대표적인 스포엔터테이너다. 박지헌을 비롯한 많은 연예인들의 트레이닝은 물론이고 수많은 트레이너들의 롤모델로 꼽힐 정도로 철저한 자기관리와 꼼꼼한 지도로 수많은 회원과 팬들을 거느리고 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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