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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앵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매주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이란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죠?

'불후의 명곡’이야긴데요.

지난 2012년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새로운 기록이 지난 주 세워졌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인지 바로 확인해 보시죠!

지난 한 주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지금 시작합니다.

‘교과서 속 명곡’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

[V.O.S :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

V.O.S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김소현, 국악 소녀 송소희, 걸 그룹 모모랜드 등 장르를 초월한 많은 가수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이날, 민우혁 씨가 선택한 곡은 윤심덕 씨의 ‘사의 찬미’.

[순경 : "죄수 번호 645 면회!"]

[유민영 : "동주 씨, 몸은 어때요? 동주 씨가 시인임을 절대 부끄러워 마세요. 계속 시를 쓰세요."]

[민우혁 : "아니요. 제가 이곳에서 시를 쓴다고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특히, 민우혁 씨는 윤동주 시인을 오마주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민우혁 : "너 죽은 후에 모두 다~ 모두 다 모두 다 이 세상에 없도다~ ♬"]

모두가 숨죽이고 기다린 결과 발표 시간! 점수가 공개되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신동엽 : "지금 불후의 명곡 사상 최고의 점수를 민우혁이 기록했습니다!"]

447점으로 그간 ‘불후의 명곡’ 최강자의 자리를 지킨 가수 알리.

영영 깨질 것 같지 않던 점수를 민우혁 씨가 449점으로 갈아치운 건데요!

[민우혁 : "정말 한 해 동안 저에게는 기적 같은 일들이 굉장히 많이 벌어졌는데요. 초심을 잃지 않고 연결해 나가야되겠다는 되게 큰 의미가 있는 우승인 것 같아서."]

3년 7개월 만에 신기록을 세우고 최강자의 자리에 오른 민우혁 씨, 축하드립니다.

이번 주, 작곡가 길옥윤 씨 특집으로 다시 찾아올 불후의 명곡도 놓치지 마세요.

혼인신고 후 처음으로 시어머니를 만나러 간, 새댁 미나 씨!

[미나 : "어머니~"]

[류필립 어머니 : "어서 와~ 어머어머 이게 뭐야? 뭘 이렇게 많이? 어이구."]

맛있게 식사를 마친 세 사람.

그간 궁금하지만 차마 묻지 못했던 말을 조심스럽게 꺼내는데요.

[미나 : "어머니하고 저하고 9살 밖에 차이가 안 나잖아요. 그럼 뭐라고 그러는지."]

[류필립 어머니 : "그러니까 그게 나는 너희한테 진짜 처음 얘기하는데, 그게 제일 속상했어. 주변에서 '어떡해요?' 이러는 거야."]

아들의 결혼에 대해 축복이 아닌 걱정을 들어야 했던 류필립 씨의 어머니.

홀로 마음 속앓이 했을 어머니를 생각하니 류필립 미나 부부 역시 마음이 좋지 않은데요.

[류필립 어머니 : "그런데 그게 얼마나 이기적인 거란 걸 알았어. 부모의 생각이구나. 내 자식이니까 내가 자랑하고 싶어 하고, 내거니까 내가 원하는 여자랑 결혼하고. 근데 필립이의 입장을 생각하니까 필립이는 좋다는데 무조건적으로 필립이를 내가 축하해주지 못하고 있구나. 그런 걸 깨닫고 너희들을 마음 다 비우고 사랑하기로 마음먹은 거야. 그리고 무조건적으로 너희들을 사랑하기로 한 거야."]

[미나 : "감사합니다."]

어머니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미나 류필립 부부의 신혼일기는 이번 주에도 계속 됩니다!

지난주에 이어 ‘2번 국도 세끼 여행’에 한창인 멤버들!

마지막 종착지인 전남 순천에서 최후의 만찬을 위한 미션에 돌입하는데요~

[김종민 : "오! 아하 뭔지 알겠다 이거."]

[데프콘 : "아하~ 컴온!"]

[정준영 : "이거 꼬막이야?"]

남도 진미인 꼬막 정식을 걸고 펼쳐진 ‘꼬막 뚜껑 빨리 열기’ 미션!

단순한 규칙과는 달리 누구보다 심각해 보이는 세 남자!

[정준영 : "빨리 열리는 조개의 특성은 뭔가요?"]

[주민 : "그건요, 불세기하고 조개 마음."]

[PD : "꼬막을 고르고 동시에 놓을게요."]

[김종민 : "작아야 잘 끓지 않을까요? 커야 그러려나?"]

[주민 : "그건 알 수가 없어요."]

자신이 선택한 꼬막에 이름까지 붙여가며, 열과 성의를 다해 위치 선정을 마칩니다!

[PD : "하나 둘 셋!"]

[김종민 : "종민아 가자!"]

[데프콘 : "미셸! 미셸! 미셸! 미셸!"]

[정준영 : "버락! 버락! 버락! 버락!"]

[김종민 : "오픈 더 도어! 오픈 더 도어! 해리포터 해리포터의 힘을 보여줘."]

주인의 응원에 과연 꼬막이 응답해 줄 것인지!

[데프콘 : "열렸어! 열렸어! 열렸어!"]

[정준영 : "어! 데프콘이다."]

[김종민 : "아직 아니야 아니야!"]

[데프콘 : "열렸어!"]

[PD : "데프콘 씨 성공!"]

힘겨운 응원전 끝에 꼬막 정식을 차지한 데프콘 씨!

제철 맞은 꼬막을 정말 먹음직스럽게 먹네요~

전국 방방곡곡의 멋진 풍경과 그보다 더 멋진 맛을 보여주는 ‘1박 2일’ 이번 주 ‘1+1 섬 투어’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강승화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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