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불후' 민우혁, 열정으로 써낸 신기록사
[OSEN=선미경 기자] '불후의 명곡' 민우혁의 최고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화려한 무대로 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불후의 명곡'의 또 다른 역사를 쓰기 시작한 민우혁이다.
역시 슈퍼루키답다. 화려했고 풍성하게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뮤지컬배우의 특성을 살려 한 편의 무대를 보는 듯한 풍성한 연출을 했고, 결국 최종 우승뿐만 아니라 449점이라는 '불후의 명곡' 신기록까지 써냈다. 민우혁의 열정으로 써낸 우승이었다.
민우혁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교과서 속 명곡'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윤심덕의 '사의 찬미'를 선택했다.
민우혁의 무대는 보고 듣고 느낄 거리가 충분했다. '사의 찬미'를 새롭게 해석하며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냈다. 민우혁의 장점이자 특기가 잘 살아난 무대였다. 보기에 화려했고, 감정 전달이 풍부했다. 곡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연출이었다. 결국 민우혁은 '불후의 명곡' 방송 사상 최고점, V.O.S의 연승 행진을 꺾고 449점을 받아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민우혁은 그동안 '스토리가 있는 무대'들로 호평받아왔다. 열정의 아이콘으로 꼽히는 그답게 매번 무대마다 화려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했다. 최선의 마음으로 무대에 임했고, 올해의 슈퍼루키로 불릴 만큼 주목받은 그였다. 이번 '사의 찬미' 무대로 저력을 폭발시키면서 신기록의 주인공이 된 민우혁이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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